최근 대학가 학내 시위 양상의 우려스러운 점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18 13:16
본문
(위에서 부터 차례로
서울여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시위 현장)
학내 시위의 양상이
적법한 의사 소통 방식이 아닌
반달리즘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달리즘: 공공의 재산이나 사유 재산을 고의적으로 파괴하거나 해를 끼치는 행위)
그리고 그 행동의 중심에는
혐오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조직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곳곳을 파고드는 혐오정서...
우리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스럽기 때문입니다
댓글 22
/ 1 페이지
LunaMaria®님의 댓글
저런 것들은 그냥 남혐 여혐 이런걸로 지들 스트레스 푸는거죠.
결국 뭘 주장하는지도 모르더라구요.
결국 뭘 주장하는지도 모르더라구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기존에는 선배들이 시위하는 방법과 전략, 전술을 구전 및 도제식으로 알려주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이 연결고리가 단절되면서 이런 원초적인(!) 방법을 하게 되었다 하죠...ㄷㄷㄷ
코로나로 인해 이 연결고리가 단절되면서 이런 원초적인(!) 방법을 하게 되었다 하죠...ㄷㄷㄷ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진지하게 적은거라면, 저기가 저런 맞춤법 수준으로도 갈 수 있는 학교였...
아니, 저런 수준으로 대학을 가는게 가능한겁니까;
아니, 저런 수준으로 대학을 가는게 가능한겁니까;
Everlasting님의 댓글
미국애들 이벤트때마다 상가 문 따고 물건 훔치고 이런거 욕했는데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이네요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이네요
kmaster님의 댓글
예전 학생운동할때 더하긴 했는데 그때야 뭐 반정부 시위 성격이 강했고 그리고 그때도 학교 기물에 직접 라카칠하거나 기물 파손하는건 되도록 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통은 대자보나 깃발 현수막 같은걸 이용하거나 합판 위에 락카로 구호 써서 붙이는 수준이었죠
기물파손도 보통 백골단이나 진압경찰 애들 최루탄 쏘기 시작하면서 투석전이나 화염병 날라다녀야 벌어졌죠
보통은 대자보나 깃발 현수막 같은걸 이용하거나 합판 위에 락카로 구호 써서 붙이는 수준이었죠
기물파손도 보통 백골단이나 진압경찰 애들 최루탄 쏘기 시작하면서 투석전이나 화염병 날라다녀야 벌어졌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시위와 파괴의 차이를 모르는 거고 시위의 목적을 모르는 거죠.
아무리 옳은 주장이더라도 명분을 잡지 못하고 공감을 얻지 못하면 무의미 합니다.
시위나 집회는 기본적으로 연대와 공감에 호소해서 세력을 불려나가는 게 목적인데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른 시위하는 사람들이 왜 평화적으로 하려고 하는지 생각 좀 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옳은 주장이더라도 명분을 잡지 못하고 공감을 얻지 못하면 무의미 합니다.
시위나 집회는 기본적으로 연대와 공감에 호소해서 세력을 불려나가는 게 목적인데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른 시위하는 사람들이 왜 평화적으로 하려고 하는지 생각 좀 했으면 합니다.
FV4030님의 댓글
슬슬 경찰 버스의 장벽이 나타나고, 경찰들이 시위대를 도발하고 두들겨 패는 일도 늘어나는 걸 보면... 다시 야만의 시대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8년 전 다만세를 부르던 이대생들은 시민들의 공감과 연대를 이끌어내면서 원하는 바를 이뤄냈죠.
그때는 됐고 왜 지금은 안 되고 있는지, 본문에 나온 짓을 한 인간들은 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됐고 왜 지금은 안 되고 있는지, 본문에 나온 짓을 한 인간들은 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혹성탈출이 자꾸 생각납니다.
세대를 거듭할수록....지능이 퇴화 하는 건 아닌지?
세대를 거듭할수록....지능이 퇴화 하는 건 아닌지?
paranslow님의 댓글
시위를 너무 오래 안해서...아랫세대로 전수가 잘 안된모양입니다. 촛불시위를 보고 그냥 배워도 될텐데 안타깝네요. 이러면 결국 꼭 필요하고 관철되어야할 시위조차도 이용당하기 마련입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정확히 요구사항이 뭔지도 아리송.. 하고 시위의 대상이나 타겟도
좀 불특정다수 아닌가 싶어서 저러면 끝낼때는 무슨명분으로 어떻게 끝내지? 싶어보이더군요.
좀 불특정다수 아닌가 싶어서 저러면 끝낼때는 무슨명분으로 어떻게 끝내지? 싶어보이더군요.
동동파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