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 한국 야구....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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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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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우스개 소리로만 하던 이야기 인데
이제는
현실화 되어 가는 것 같아
많이 씁쓸합니다
천만 관중의 스포츠이지만
이게 뭐 내실이 있는 것이 전혀 아니니까요
에효... MLB 갈 수 있는 몇몇 극 소수의 선수를 제외하고는
기본기도 제대로 갖추진 못한 팀과 선수들이 수두룩한 지라... 암담합니다
차라리 잘 됐죠
일년 내내 시합 하느라 힘들었는데
얼른 귀국해서
좀 쉬고 내년 준비해야죠
댓글 18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애초에 크보는 실력으로 보는곳이 아니죠. 예능보듯이 봐야합니다 ㅋㅋ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수비 실책 하는 모습 보면 헛웃음이 나던데 말이죠;; 그 재미로 보는건가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영화나 다른 미디어 사업들이 너무 가격이 비싸져서 그에 따른 반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이건 축구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K리그가 이 사람들을 잘 묶어둬야 하는거죠 ㅎㅎ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실력과 관중수, 연봉은 비례하는게 아니죠.
그 나라의 리그는 그냥 그 나라의 문화, 경제 등에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그 나라의 리그는 그냥 그 나라의 문화, 경제 등에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에이, 그래도 중국 축구에 비교하는 건 너무하죠.
베이징 세대 퇴진 이후 국가대표팀 자체가 리빌딩 중이고, 젊은 선수단이 경험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선수 능력보다는 코칭스태프의 구태부터 해결해야 할거 같더군요.
베이징 세대 퇴진 이후 국가대표팀 자체가 리빌딩 중이고, 젊은 선수단이 경험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선수 능력보다는 코칭스태프의 구태부터 해결해야 할거 같더군요.
jjlove님의 댓글
그럼에도 내년엔 천만관중..
야구 수준을 보는게 아니고 노래하고 즐기는게
좋은 팬들이 만든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야구 수준을 보는게 아니고 노래하고 즐기는게
좋은 팬들이 만든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jjlove님에게 답글
그와 반대로 축구는 팀이 못하면 가만 안두죠. 그래서 K리그 실력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고 봅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jjlove님에게 답글
그런 느낌이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 처우가 같이 개선 되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체사레님의 댓글
우리나라 야구장은 그냥 즐겁게 맛난거 먹으면서 으샤으샤 노래도 부르고 응원도하면서 3시간을 즐기는 일종의 레져활동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몇번 갔는데... 그런 거더라고요.. 그러다 좋아하는 선수 생기면 더 좋고요...
Hoov님의 댓글
예전에 비해 선발투수 기근이 심해진것 같아요
그래도 믿을만한 원투펀치는 항상 있어왔는데 요즘엔 없어요
그래도 믿을만한 원투펀치는 항상 있어왔는데 요즘엔 없어요
neojul님의 댓글
크보 관중은 스포츠 관중이 아니라 예능 관중이라 봐야죠. 그와 더불어 크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도 예전에 비할바 아니구요.
온더로드님의 댓글
우리끼리 잼나게 보면 되죠. 굳이 세계 1등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그리고 야구는 하는 나라도 얼마 안되요. 국제대회가 의미가 없지요. 그냥 미국-일본-한국-대만 끝이에요. 다른 나라는 그냥 mlb 수출국이구요.
국제야구에 너무 의미부여하지 맙시다. ㅎㅎㅎ
국제야구에 너무 의미부여하지 맙시다. ㅎㅎㅎ
에베레스트고기님의 댓글
이번 국가대표팀이 완벽하게 1군도 아니고.. 야구 스포츠상 부상이 많죠.. 투수는 팔꿈치 수술을 안받는 경우가 거의 없을겁니다. 경기수가 너무 많은 것도 한몫이라고 봐서 경기수를 조금 줄이고 선수들 수명도 길게 가야할 것 같아요. 점점 스포츠를 하는 인구는 줄어드니까요
플랫화이트님의 댓글
비판이 지나치면 억까가 됩니다. 국내에 올림픽 금메달 딴 구기종목이 몇 개나 된다고 중국 축구에 비교하나요. 정작 축구는 아시안컵 우승한 지가 반세기 전입니다.
LunaMaria®님의 댓글
야구가 전세계 스포츠도 아니고,
국내에서 야구장 관객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굳이 그걸 과하게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국내야구를 지탱해주는건, 그런 일부의 비판적인 시선이 아니라,
현재를 즐기러 야구장을 가주는 관객들이죠.
국내에서 야구장 관객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굳이 그걸 과하게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국내야구를 지탱해주는건, 그런 일부의 비판적인 시선이 아니라,
현재를 즐기러 야구장을 가주는 관객들이죠.
박스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