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3개국, 국민들에게 '전쟁 시 행동 요령' 책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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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압요정 61.♡.14.25
작성일 2024.11.18 15:28
1,0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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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마이스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스토리 (183.♡.253.117)
작성일 15:33
아... 노르웨이... 안돼...
내 고등어 구이.. ㅠㅠ

읍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5:34
이게 한국에서야 그저 딴나라 얘기라 실감을 못하지만.. 일단 보시면 저 국가들 다 러시아 근방 국가들이고, 유럽에서는 나름의 경험으로 축적된 인식이 있어요. 러시아는 절대 이정도로 끝내지 않을거라는 인식. 그렇기에 우크라이나가 지금껏 싸웠던 것이고,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믿었던거예요. (최근들어 많이들 지쳐있긴 합니다만..) 왜냐면 이대로 멈추던 지던 러시아는 분명 또 쳐들어 올거니까요. 이러한 인식이 유럽엔 팽배하고 그렇기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서 러시아를 막으려 했던거고, 폴란드가 대량으로 한국무기를 사들인거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5:37
@읍읍님에게 답글 그들이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들이 우크라이나를 더 지원하면 될 일입니다.
돌아가는 판 보면 폴란드 정도만 좌불안석인거 같아요.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5:40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이미 필란드, 노르웨이는 상당량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왔습니다. 상대성으로 따지자면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국가들입니다. 스위스는 잘 알다시피 중립국을 표방해 왔기에 군사적 지원을 할래야 할수가 없고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5:44
@읍읍님에게 답글 그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느끼는 러시아의 위협이란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막히도록 우크라에 무기 지원하자.. 근데 전쟁이 길게 끌리니 그것도 힘드네.. 정도 라는거죠.  사실 부모자식간에도 긴 병에 효자 없긴 합니다만.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5:50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그건 훨씬 더 복잡한 문제가 엮여있죠. 러시아는 막되 전쟁이 더 커지는 걸 바라는 국가는 당연히 없습니다. 자칫 오바했다간 3차대전 나기 일쑤인 상황이니까요. 특히 그러한 상황을 통제함과 동시에 러시아의 야욕을 무너트리려 한 수장이 미국인데, 미국앞에 돌발행동을 해서도 안되는거고요. 개인적으론 미국의 컨트롤이 지금의 긴 시간에 걸친 결과로 봐선 잘못됐다고 생각은 합니다만..어쨌든 유럽 입장에선 이런 배경이 있을수밖에 없던겁니다. 우리가 쉽게 예단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6:00
@읍읍님에게 답글 그런 확전우려에 대한 배경이 있는건 압니다.
그런데, 전쟁 이후에도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수입은 계속하고 있었고, 전쟁 장기화에 따라 유럽국 내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지지율(?)도 갈수록 떨어진다고 들었어요.
그것이 정치적 이해와 상관없는 민심이고 그것이 그 나라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느끼고 있는 위협의 정도이겠지요.
사실 그도 그럴게, 타국민의 생사나 아직 벌어지지 않은 미래의 위협보다는 당장의 삶이 중요한게 인간이기도 하니까요.
하기사, 중국이 대만 점령전을 벌인다 했을때, 과연 한국 국민들의 생각이 어떨까를 상상해보면 딱히 유럽국하고 크게 다르진 않을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거랑 상관없이 한국은 말려들어가겠지만요.

hailo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59.♡.61.46)
작성일 15:41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내 밥그릇까지 도와줄수는 없잖아요.. 만에하나 우크라이나 올인 했다가 지면 우리나라 방어할 무기도 없을수도 있으니.. 우크라이나에 구식 무기 던져서 시간벌고 우리는 신무기로 무장하겠다가 저쪽 스탠스입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5:49
저들은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나보군요.
제발 우리에게까지 번지지 말았으면 좋겠으나 현재는 암울하네요.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5:52
@Java님에게 답글 북한이 참전한 이상, 믿기 싫어도 이젠 국제적으로 공인된 이상.. 계속해서 한국이 불려질건 어쩔수가 없겠죠. 아예 분단국가라면 차라리 모르겠지만...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5:54
@읍읍님에게 답글 북한도 유엔 가입국 아닌가요?
우리만 분단 어쩌고지 국제적으로는 하나하나가 독립국 아닌가요?
결국은 멧돼지의 외교 참사가 만들어낸 올가미죠.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6:01
@Java님에게 답글 그럼 국제적으로 북한은 우리랑 별개국가, 독립국이라고 외쳐야 할까요?  그러면 우리가 휘말릴 이유도 없어지죠. 근데 그게 안되니까 복잡해지는겁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6:07
@읍읍님에게 답글 그럼 우리가 북한 돌보미인가요?
사실 북한은 독립국임을 만방에 천명했죠.
저는 오히려 그게 우리에게 독이 아니라 득이라고 봅니다.

이도 저도 못할거면
그냥 대충 뭉개면 됩니다.
그걸 안하니 문제죠.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6:11
@Java님에게 답글 그래서 우리나라의 상황에서는 국가수장의 줄타기가 필요한겁니다. 근데 지금 수장이..... 더 설명 안하겠습니다..

외선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선이 (223.♡.213.198)
작성일 16:00
@읍읍님에게 답글 ?????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16:16
핀란드는 러시아라면 치가 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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