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굉장히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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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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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어깨넘어서 공부중인데,
기관투자자들이 돈을 버는 가장 기본적인 가정은,
"시장은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라는 것이죠.
최적화되지 않은 차이를 노려서 수익을 얻는게 기관이고,
모든 투자자들이 최적화를 시도하면 추가 수익을 얻는게
더더욱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결국, 시장이 너무 최적화되지 않게 만들어주는
투자자들의 존재가 필요하게 됩니다.
라고..
'개인투자자 털어먹고 싶어' 라는 말을
그럴듯하게 보고서에 써놨더군요.
모험하지 마세요...
댓글 5
/ 1 페이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호구라니요....
화수분 이라는 고상한 단어를 사용하시지 말입니다..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담아 두면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는 전설의 물건으로
본디 하수분(河水盆)이란 말이었다.
진시황 때 만들어진 말인데, 만리장성을 쌓을 때 거대한 물통을 만들어서 거기에 황하의 물, 즉 하수(河水)를
담아 와서 사용했는데 그 물통이 워낙 커서 물을 아무리 써도 전혀 줄어들지가 않는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이것이 '무언가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신비한 단지'라는 뜻을 지니고 화수분이란 말로 바뀐 것이다.
화수분 이라는 고상한 단어를 사용하시지 말입니다..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담아 두면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는 전설의 물건으로
본디 하수분(河水盆)이란 말이었다.
진시황 때 만들어진 말인데, 만리장성을 쌓을 때 거대한 물통을 만들어서 거기에 황하의 물, 즉 하수(河水)를
담아 와서 사용했는데 그 물통이 워낙 커서 물을 아무리 써도 전혀 줄어들지가 않는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이것이 '무언가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신비한 단지'라는 뜻을 지니고 화수분이란 말로 바뀐 것이다.
시레비펜님의 댓글
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