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월요병 제대로 걸린 집사와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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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월요병이 원인은 아닐 수도 있읍니다.
어제 낮에 낮잠을 거의 2시간을 잤더니..
새벽 3시까지 멀뚱멀뚱 잠 못드는 상황이 발생.........!!
오늘 추운데 외근을 다녀오긴 했지만,
집에 오자마자 9시까지 내리 잠을 자버렸네요......
오늘 밤도 꿀잠 자긴 글렀읍니다..... ㅠㅠ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동결건조 간식을 넣은 휴지심을 침대 위에 올려두고,
집사도 카메라와 함께 자리를 잡읍니다.
대봉이가 집사를 경계를 하는 듯, 먼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등쟝합니다.
대봉이 : 먹는 것 앞에서 지금 뭣하는 거냐옹.. 좀 편하게 먹쟈옹.....😎
집사 떨거지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대봉이는,
곧 휴지심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응??? 곧휴지심......??) =3=3=3
쨕!! (등짝 맞는 소리)
탐색을 시작하다 말고 크게 하품을 합니다.
오랜만에 하품하는 장면을 자세히 한 번 뜯어보기로 합니다.
대봉이의 코가 간질간질
대봉이가 접신을 시도합니다.
대봉이 : 크와아아아아앙!!
시원하이 하품 한 번 하는 듯..!
했으나!!
혹시라도 집사의 손가락 공격이 들어올까 싶어 집사를 한 번 흘겨봅니다.
그렇게 입을 닫으며,
대봉이와 접신한 그 분은 가셨읍니다.
대봉이 : 집사, 무슨 일 있었냐옹..?
접신한 그 순간을 느린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봅니다.
아무튼 하품 한 번 한걸로 분량 오지게 뽑아내는 노래쟁이s입니다.
대봉이 : 그 분이 가신거같냐옹..? 아직 내 안에 이땨옹..!! 간식 또 큰걸 넣어놨냐옹 왜케 안나오는거냐옹..!!
간식이 제대로 안나오자 대봉이 씅질이 났읍니다.
아니.. 근데 집사가 굴려보니 왜 간식이 바로 나오지.................?
왜 때문에????
아니 또오...?????????????????????
나오다만 간식은, 쿠션으로 올라간 대봉이에게 좀 더 줍니다.
으잉.. 윗 짤과 함께 붙여야했던 짤인데, 따로 떨어져서 와버렸네요... ㅎㅎㅎ
슈미도 간식 하나 얻어먹을 수 있나 싶어서 대봉이가 간 쿠션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슈미가 이렇게 턱 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편해보입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슈미도 간식을 몇개 얻어먹었읍니다. ^.^
먹을 거 다 먹은 대봉이는 반대편 쿠션에서 늦게까지 그루밍과 무기 수입(?)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다들 낮잠 주무시지 말고 밤에 적당한 시간에 잘 잠드셔야 한댜옹.. 우리 집사 딴짓 하다가 낮잠자고 이래서 아주 밤에 잠은 안자고 휴대폰만 보고 있어서 문제댜옹.... 😎😎😎 오늘 밤도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대봉이와의 모래성 신뢰는 사라지게 됩니다.. 😭😭😭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대봉이를 보면 눈을 떼기가 힘듭니다.
아잉~ 귀여워~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강동구생물 삼쵸온-!! 우리 좋은 기억만 가득하댜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나 이제 하산해도 될까 싶었는데, 아직 수련이 부족함을 나도 느꼈댜옹..🐯🐯 갈 길이 멀댜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lioncats 삼쵼.. 진쨔 우리도 한숨 나온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순정대학찰옥수수 삼쵼~~! 나 매우 매력적인 냥이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슘봉이 : 이루리라 이모..! 집사가 잘 생각을 안한댜옹.. 내일 또 병든 닭 되려나보댜옹... 🐯🦁🙈🙈 이모는 좋은 밤 되셔야한댜옹..❤️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