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나의 시각의 차이라는게 정말 중요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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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2024.11.18 23:40
600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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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네이버로 그림좀 찾을꺼라고 핸드폰 좀 빌려달라고 합니다.

(1학년이라 본인 핸드폰이 없어요 ㅎㅎ)

마침 제가 회사사람들이랑 얘기를 하던게 있어서

'어...지금 아빠 핸드폰써야돼. 저기 아빠꺼 태블릿 가져가'


그렇게 아이패드+매직키보드를 가져갔습니다.

근데 잠시후   '아빠 이거 쓸줄 모르겠어'


...?? 왜??? 

아이에게 가보니 매직키보드에... 한글이 없었습니다.

예전에 아마존 직구한거다보니;;;; 그래서 뭐 핸드폰 빌려줬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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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19.♡.162.151)
작성일 11.18 23:51
자녀분이 나중에 게시물 제목에서 섭섭해 하시겠어요.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어제 00:01
@하얀후니님에게 답글 음... '남' 이라기보다는 자신과 다른 존재 정도로 보심 됩니다 .
아무리 제 자식이지만 제 소유물은 아니죠. 아들과 저를 동일시 하면 안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220.♡.209.167)
작성일 어제 00:00
저도 집에 있는 키보드가 대부분 영자판이라 다른 가족들이 쓰기 어려워 하더군요 ㅎㅎ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어제 00:01
@awful님에게 답글 하핫 전... 회사에서 키보드를 스플릿 스태거 컬럼씁니다. ㅡㅡ;;;;
다들 뭔가 치려다가 '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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