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대놓고 도촬 올리는 채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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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2024.11.19 09:14
2,107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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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걸으며 촬영한 영상을

그대로 올리는 계정이 있습니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강남역, 이태원 등 유흥가만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며

일반인들의 얼굴과 의상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여성만 집중적으로)


저는 명백한 범죄라고 생각하는데

유튜브측에서는 아무런 제지가 없는 모양입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9:20
아마 촬영된 여성분들이 신고하지 않는 이상은 유튜브에서도 가만히 있겠죠

beatsbyKany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tsbyKanye (218.♡.98.33)
작성일 09:21
미국식 사고에선 공공장소에선 사생활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저런거나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같은 것을 인정해줍니다. 아마 방시혁 회장과 과즙세연 찍힌것도 저런류의 영상이었을거에요.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카페인중독 (106.♡.66.218)
작성일 09:25
@beatsbyKanye님에게 답글 사실 이것도 일리가 있는 생각이거든요. 그야말로 공공장소니까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09:22
갑자기 든 생각이 pc에 화상카메라 달고 주차장쪽을 찍는 영상을 유툽으로 실시간으로 올리면

누구나 어디서든 볼 수 있는  cctv가 하나 생기게 되곘군요 -0-

저항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저항R (211.♡.201.152)
작성일 09:26
한국이 좀 특이하게 개인정보보호법이 엄청 쎈 것도 있죠. 예능프로그램보면 사람들 얼굴 다 모자이크로 뭉개는게 엄청 이질적이더라구요. 물론 담배 뭉개는 것도 포함해서요.
저런 채널은 어느 나라나 엄청 많은데 유흥가라면 노린거네요.

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09:55
@저항R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느껴져요. 평범한 인터뷰도 얼굴을 다 가려주는 걸 보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긴 합니다.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106.♡.244.130)
작성일 09:32
특정 신체부위를 부각시켜서 집중적으로 촬영한다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도촬'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작성자 이제는작가 (175.♡.47.132)
작성일 09:33
특정 인물을 쫓아다니거나, 특정 각도로 다수를 찍으면 굉장히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192.68)
작성일 09:36
이게 처음엔 ㅎㅎ 뉴욕 소호 거리 걷기, 프랑스 생젤리제 거리 걷기 등 같이 뭔가 예술적인 감각으로 시작한 컨텐츠인데,
이걸 한국에 처음 들여왔을 때만해도 괜찮았으나
점점 뷰잉 숫자를 따라가다보니 저렇게 된거라고 봅니다.
최근엔 아예 유흥가만 돌아다니더군요 ㅎㅎ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21.♡.74.245)
작성일 09:37
제가 아주 예전에 저런 컨텐츠를 해보려고 (거의 아무도 고프로 같은거 안샀을때)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찍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대신에 저 영상에 나온 누군가가 이거 지워라 하면 지워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법률쪽으로는 이렇게 해석하더군요. 근데 지금은 또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저런 콘텐츠가 많아서 더 느슨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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