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후의 발악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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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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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잃었을 때 우린 검찰에 나이브했습니다.
그 당시 검사와의 대화에서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을거라고 봐요.
검사들이 주요 요직에 있던 박근혜 시절 (우병우, 곽상도, 김기춘 등) 똑같았죠.
이제는 검찰총장 출신이 대통령에 오르니 눈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우리가 나이브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들도 나이브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또 한번 기소를 당했습니다.
기소수사권을 독점하며 입맛에 맞는 기소만 남발하는 권력
이제는 강제로 해산 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면 일부 의사들의 밥그릇 투쟁처럼 검사들도 국민을 거들먹거리겠죠?
최후의 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악의 사전적 의미는 "온갖 짓을 다 하며 마구 악을 씀"
민주당은 본인들 권한을 최대치로 사용해야하며,
품격이고 나발이고 개싸움으로 접어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간 지지자들만 개싸움만 한다고 했으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 진영 차기 주자들은 계속 스러져갈겁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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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호랑이님의 댓글
임용직 공무원 치고는 너무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지요.
인간의 선의에 의지한 강력한 권력은 결국 부패할 수 밖에 없어요.
탐욕 유혹 욕심에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고, 수련하는 종교인도 쉽지가 않죠.
권력을 분산하고, 견제하고, 감시해야 정상적 작동하는게 권력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선의에 의지한 강력한 권력은 결국 부패할 수 밖에 없어요.
탐욕 유혹 욕심에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고, 수련하는 종교인도 쉽지가 않죠.
권력을 분산하고, 견제하고, 감시해야 정상적 작동하는게 권력이라고 봅니다.
whynotnow님의 댓글
ㅈㄹ들을 하네요 진짜. 죄가 명백하고 증거가 차고 넘치는 김건희는 수사도 못하는 콜검들이
쿨가이님의 댓글
소멸 직전이라고 보여지네요.
더욱 더 가열차게 검찰권력의 파멸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 더 가열차게 검찰권력의 파멸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우리"가 나이브했다고 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서초동에서 소리높여 외쳤던 개혁의 목소리를 "우리"는 기억하잖아요.
낙지수박에게 당했지만 그들을 상당수 민주당에서 내쫓았던 것으로 1차 승리한 것입니다.
조국혁신당도 생겼고,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일 뿐이에요.
서초동에서 소리높여 외쳤던 개혁의 목소리를 "우리"는 기억하잖아요.
낙지수박에게 당했지만 그들을 상당수 민주당에서 내쫓았던 것으로 1차 승리한 것입니다.
조국혁신당도 생겼고,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일 뿐이에요.
콩쓰님의 댓글의 댓글
@가사라님에게 답글
그랬죠. 지난 국회에서 박병석 같은 인간들 때문에 검찰권력이 유지된게 통탄의 한입니다.
codequa님의 댓글
나이브 하지 않았어요. 문재인 대통령될때도 그 전에 당한 검찰에 당한 기억때문에 어떻게든 개혁하려고 했는데, 실패한거죠. 배신과 수박들의 의해서
엔뜨님의 댓글
동서양 막론, 망하는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는 중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으며 역사는 반복됩니다.
제발 그 기간이 매우 짧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고
서둘러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뭐라도 하렵니다.
제발 그 기간이 매우 짧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고
서둘러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뭐라도 하렵니다.
롱숏님의 댓글
그냥 검찰당을 만들고, 지들끼리 살았으면 좋겠어요.
왜 지들이 기소권을 독점하고 세금으로 먹고살아야 하는지 저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왜 지들이 기소권을 독점하고 세금으로 먹고살아야 하는지 저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Carpediem™님의 댓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도, 노력 만큼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2보 전진, 1보 후퇴. 그것을 반복해가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하네요. 그 과정에서 잃는게 너무 많아요.
Rioja님의 댓글
그럴수록 멸망엔 더 가까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