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겨울, 대관령.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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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2024.1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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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겨울을 열라 추웠습니다.

1994년 여름은 개 더웠습니다.


그래도 그때가 그리울때가 있어요 ㅎ

댓글 13 / 1 페이지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11.19 14:57
뭔가 낭만이 있던 시기입니다. 뭘해도 잘될거라는 희망이 넘치던 시기였습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211.♡.66.188)
작성일 11.19 17:03
@귀차니스트님에게 답글 진짜 그랬던 시기네요.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220.♡.77.89)
작성일 11.19 14:58
서태지가 데뷰하고,
김일성이 죽었네요...
그리운 시절이네요. ㅠㅠ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1.19 15:01
92년 말, 그해 딱히 더 춥다는 기억이 들지는 않네요. 뭐 따뜻한 남쪽 지방 살던 시절이기는 해도요. '서울 추위에 적응하려면 이 동네에서 내복없이 살아야 해.' 하면서 내복없이 살았는데 딱히 더 춥다는 생각을 안했거든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자 부릎뜨니숲이어쓰 (119.♡.48.246)
작성일 11.19 15:01
저 떈 삽으로 일일이 ㄷㄷㄷ 어우... 이렇게 보니 정말 추억이네요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10.♡.70.162)
작성일 11.19 15:01
고3이라 학력고사 준비한다고 정신 없었는데..

가을쯤인가.. 휴거 로 난리가 한번 났었죠..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5.♡.216.39)
작성일 11.19 15:06
저때 첫사랑만 실패 안했어도~~~커억~~아님니다 ㅠㅠ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11.19 15:06
코알라 빵 맛있었어요 ㄷㄷㄷㄷ

gemini님의 댓글

작성자 gemini (218.♡.56.8)
작성일 11.19 15:15
92년 초인가요 말인가요?

내가나를모르는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가나를모르는데 (121.♡.100.63)
작성일 11.19 15:33
92년 여름 전에 입대해서 94년 여름 후에 제대했습니다 ㄷㄷㄷ
결론은, 그렇게 추운지 더운지 몰랐습니다. 뺑이치느라 ㄷㄷㄷ

PeterShin님의 댓글

작성자 PeterShin (103.♡.220.100)
작성일 11.19 16:26
94년 여름에 논산입소했더랬죠. 그여름 더위는 평생잊지 못합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11.19 16:51
94년 5월 말일 군번이라 6~7월을 훈련소에서 보냈는데 그냥 원래 훈련 받아서 더운 줄 알았습니다.  내무반 침상도 좁아서 그냥  누워서 옆 동기들 어깨가 닿는 판에 온도 넘어갔다고 오침 시키는데 진짜 미치는 줄 알았네요.  고문이 별 게 아니더라고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15.212)
작성일 11.19 17:27
20년대에 맨아스팔트 길을 여름에 가도 후달리는 대관령도로를
저시대 상남자들은 눈온 대관령길을 그냥 체인하나치고 돌파하네요 ㄷㄷㄷ
근데 저때도 유니모그를 썼군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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