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자주 보는 플러팅과 이븐이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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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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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븐하게 어쩌고, 플러팅한다 이런 표현들이 아직도 많이 어색해요.
일상대화에서 이런 표현을 쓰는 사람을 실제로 본적이 없는데 요즘 인터넷에서는 많이 보이더라고요.
전 구식인가봐요.
왠지 많이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언젠가 저도 막 쓰는 표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이븐, 플러팅 낯설어요. 많이.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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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res님의 댓글
'이븐하게'는 그냥 유행어죠. 지금 '엣지있게'가 안 쓰이듯이, 자연스럽게 안 쓰이게 될 것 같아요
박스엔님의 댓글
플러팅은 나는 솔로다 같은 뭐 이런 프로그램 때문에 유행한 말일까요? ㅎㅎ
미드에서나 보던 단어인데 말예요 ㅎㅎ
미드에서나 보던 단어인데 말예요 ㅎㅎ
Kenia님의 댓글
되려 그런 단어 쓰는 사람 면박 주기도 합니다.
대체 그게 한글로 뭔 뜻인지는 알고 쓰는거냐고 물어보면서요.
대체 그게 한글로 뭔 뜻인지는 알고 쓰는거냐고 물어보면서요.
네로우24님의 댓글
말씀하신 어휘들은 그냥 좀 유행하다 지나갈 단어라 그런가보다 하는데, 방송에서 영어인지 어느나라말인지 모를 용어를 많이 쓰더라고요. 건설쪽에서 일본 용어 많이쓰듯 그런건가보다 하긴 하면서도, 대체 뭔말인지 모를 소리를 그냥 방송에 내보내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Playonly님의 댓글
의미를 대체할 한국어가 없으면 모르겠는데... 이븐하게는 균일하게로 완벽하기 대체되죠. 플러팅은 이거다 싶은 대체어가 없으니까 외래어로 쭉 자리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작업, 유혹, 꼬심, 개수작 등등... 이거다 싶은 뉘앙스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딸기맛농약님에게 답글
거의 다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거나 다른 의미의 단어를 비유적으로 사용하는거죠. 스포츠를 운동이라고 안하고 스포츠라는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플러팅은 앞으로 더 많이 쓸 것 같습니다.
FlyCath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