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두 번 방한했는데 안 만난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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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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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외교' 거짓말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올해 두 차례나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번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 핵심 실세로 떠올랐습니다.
외교가에선 트럼프와의 친교를 맺기 위해 골프채를 8년 만에 다시 잡았다는 대통령실 설명대로라면 윤 대통령이 진작에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교분을 쌓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제서야 트럼프 인맥찾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윤석열 정부의 단견을 꼬집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4월과 8월, 두 차례 방한했습니다.
...
정부는 두 차례의 트럼프 주니어 방한에도 어떤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부터 그와 만나지 않았을뿐 아니라 외교부 등 정부 관련 부처에서도 응대하지 않았습니다. 올 초부터 트럼프 주니어가 미 대선을 앞두고 아버지의 선거캠페인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널리 알려진 상황에서 왜 접촉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 출처 및 전문 : 이충재의 인사이트
지 골프 치고 싶으니 트럼프 찾는 윤석열식 외교
댓글 26
/ 1 페이지
StarLeo님의 댓글
'트럼프 2기 실세, 트럼프 주니어 방한, 윤석열은 보이콧 당해'
이런 제목 좀 뽑아봅시다 거.. ㅎㅎ
이런 제목 좀 뽑아봅시다 거.. ㅎㅎ
WinterIsComing님의 댓글
8월이면 미 대선 100여일 전인데, 그때 입국한 트럼프 장남을 ....
더군다나 사회적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을 그냥 스쳐 보냈다구요???
정말 몰랐다면, 정보력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이고...
알고도 그냥 아무런 대응이 없었던 거라면, 인지/판단력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네요.
대한민국 깡통들만 모아다가 대통령실을 구성한듯....
아무리 우두머리가 깡통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닙니까?
더군다나 사회적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을 그냥 스쳐 보냈다구요???
정말 몰랐다면, 정보력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이고...
알고도 그냥 아무런 대응이 없었던 거라면, 인지/판단력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네요.
대한민국 깡통들만 모아다가 대통령실을 구성한듯....
아무리 우두머리가 깡통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닙니까?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
대통령 아들까지 초대해서 만나야하나요?
윤 극혐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은데..
윤 극혐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은데..
뱃살대왕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공식적으로는 아니어도 비공식적으로라도 일단 접촉은 했어야하지 않을까요?
외교는 공식보다는 비공식라인이 더 효과적일때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트럼프 성격을 봐서도 비공식라인이 더 먹힐 수도 있고 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못만날 이유는 없죠.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미국에 찾아가서라도 만나야할텐데요.
외교는 공식보다는 비공식라인이 더 효과적일때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트럼프 성격을 봐서도 비공식라인이 더 먹힐 수도 있고 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못만날 이유는 없죠.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미국에 찾아가서라도 만나야할텐데요.
알맹e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링크 글 전문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아들이라서 만나야 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이제야 친해져야 한다며 골프 친다느니 헛소리 하는데
한번 만나서 친분이라도 쌓거나 한국관련 어떤 생각이 있는지 의중을 떠보거나 뭐라도 했어야죠
이제야 친해져야 한다며 골프 친다느니 헛소리 하는데
한번 만나서 친분이라도 쌓거나 한국관련 어떤 생각이 있는지 의중을 떠보거나 뭐라도 했어야죠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아뇨 이건 대접문제가 아니라.....강대국 당선 유력 대통령의 실세와 미리 인사 정도라도 트면,
차후 국익에 도움이 크게 되기에.....굴러 들어온 복을 차 버린 겁니다.
문통정부 였다면,
밥이라도 한끼 하면서 가벼운 덕담 정도 하고, 입국목적에 맞게 국내기업 몇곳과 매칭도 주선 했을 겁니다.
자연스런 반나절 정도의 짧은 문화관광도 제공했을 거구요.
이런 건 대통령실에서 미리 꼼꼼하게 챙겨야만 하는 부분이에요.
차후 국익에 도움이 크게 되기에.....굴러 들어온 복을 차 버린 겁니다.
문통정부 였다면,
밥이라도 한끼 하면서 가벼운 덕담 정도 하고, 입국목적에 맞게 국내기업 몇곳과 매칭도 주선 했을 겁니다.
자연스런 반나절 정도의 짧은 문화관광도 제공했을 거구요.
이런 건 대통령실에서 미리 꼼꼼하게 챙겨야만 하는 부분이에요.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외교에 무슨 정해진 인물과 규칙이 있나요?
국가에 영향이 발생할수 있는 인물이라면 여지를 만드는게 외교죠
만날 필요가 없는 이유를 듣고 싶네요.
국가에 영향이 발생할수 있는 인물이라면 여지를 만드는게 외교죠
만날 필요가 없는 이유를 듣고 싶네요.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ruler님에게 답글
정해진 규칙은 없죠. 미국대통령 아들이 여행한 나라의 정상이 그 아들 초대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아들 안만났다 까는건 좀 웃기네요. 깔게 얼마나 많은데 이런걸로
회원가입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아뇨 하나라도 나오면 대차게 까야죠. 지금 개검들이 하는거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티끌이라도 꺼집어 내어서 까야죠. 백번이고 천번이고요.
캐라트레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안만나도 되는데, 안만날거면 외교를 위해 골프연습을 한다는 지나가는 개도 비웃을 말을 하면 안됐죠.
모스투아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외교를 위해 골프연습(?)을 한다는 개소리가 나오니까 끄집어 내는 이야기겠죠.
그리 외교를 신경쓰는 것들이 왜 그보다 더 중요한 저건 그냥 패스했냐 이야기 아닙니까.
그리 외교를 신경쓰는 것들이 왜 그보다 더 중요한 저건 그냥 패스했냐 이야기 아닙니까.
일리맛있어님의 댓글
펠로시도 패싱했는데 뭐 트럼프 장남이 보이기나 했겠습니까?
바이든에 베팅하고 다음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 하고 도사님들 찾아다니기나 했겠죠.
바이든에 베팅하고 다음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 하고 도사님들 찾아다니기나 했겠죠.
JINH님의 댓글
외교라인이 박살난거죠. 아니다 외교라는걸 할줄 몰라서 주변에 그런 인물들도 없을것이고(범죄조작이나 일삼던 검새들 뿐이니) 외교라는걸 어디 해외여행 쯤으로 아는 놈이죠.
whynotnow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