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이랑 또 여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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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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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 체험학습을 한번도 안썼다고 하는 와이프 말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둘째가 어려서 신경을 많이 못써주기도 했고 요즘 부쩍 피곤해 하길래 어제 여행가자고 해놓았더니
오전 8시에도 못일어난다던 애가 7시에 일어나서 배웅해주네요
'오늘은 아주 행복한 날이야!'하면서 ㅎㅎ
잘때도 손을 꼭 잡아줘야만 자서 좀 귀찮을때도 있긴한데
차 계약할때도 따라간다고 하고 게임(원신,동숲)도 같이 하려고 하고
자주 혼내도 10분도 안되어서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하니 더 예쁩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약간 우려스럽긴한데 낮부터 풀린다니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번엔 남해로 갑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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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someshin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12월 여행도 얼마 안남았네요
잘 다녀오세요!
잘 다녀오세요!
Mazeltov님의 댓글
아이고 글만 봐도 따스합니다요!
남해라...한창 하늘도 이쁘고 바다도 이쁠 시기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남해라...한창 하늘도 이쁘고 바다도 이쁠 시기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monarch님의 댓글
이때를 즐기셔야 합니다.
나중에 폰 뒤에 남친 사진 들어있는거 보면 아주 짜증납니다.
제가 그래요. ㅠㅜ
나중에 폰 뒤에 남친 사진 들어있는거 보면 아주 짜증납니다.
제가 그래요. ㅠㅜ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monarch님에게 답글
엌ㅋㅋㅋ 아직도 너무 애같아서 상상도 안가는데 막상 그러면 짜증나긴 하겠네요
BigHeadAZ님의 댓글
오, 부럽습니다. 울 애들은 학교 가느라 얼굴 보기도 힘들어서..ㅜ.ㅜ
많이 많이 댕기십쇼!
많이 많이 댕기십쇼!
Fatherland님의 댓글
너무 너무 이쁘죠~ 딸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Fatherland님에게 답글
딸들이 대게 리액션이 더 좋아서 해주는 맛도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someshin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