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우동맛집이 가격을 인하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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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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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동하러 가는 곳인데
코로나전엔 가성비&가심비 모두 만족시키는
자가제면 우동집이었거든요.
하지만 코로나 지나면서 물가가 오르고
결정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밀가루값이 폭등하니
가격을 인상했는데
새우튀김우동이 파이널 가격 12000원까지 오르더군요.
물론 그 집의 맛은 인정해서
가끔은 갔지만 예전에 5번갈거 1-2회만 찍는 정도로
가격이 부담되서 줄였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는지
손님이 줄었나보죠?
지난 주말에 다시 갔더니
9천원으로 인하했더군요.
평소에 손님이 필요 이상 말거는 거 좋아안하는
무뚝뚝한 쥔장이라 물어보진 않았고
제 기억의 오류일까 싶어 예전 결제했던 카드 내역을
보니 기존가격 1만2천원 맞았구요.
그 대신 새우 두마리 들어가던거 1마리로 줄였습니다.
판우동,모밀 8천, 새우튀김우동 9천이 요즘 가격이더라구요.
아무튼 세상의 모든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든 요즘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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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무꽃벌님의 댓글
재료비가 상승하니 판매가격을 안올리수도 없고...그러다보니 손님이 줄어들고 악순환이죠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놀고픈v망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