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에서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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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에서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젊은 주인공이 오토바이를 타고,
스타 트랙의 그 커다란 우주선을 만들고 있는 현장에서 올려다 보는 장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지만, 정말 압도적인 커다란 크기의 우주선의 부피감이 대단했죠.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 전에 나온 '스타 트랙' 드라마에서는 그 우주선의 크기가 잘 짐작이 되질 않습니다.
우주에 떠 있는 한 척의 우주선이다 보니, 우주 공간 대비로 얼마나 작게 보였겠어요.
사람도 많이 탑승했다고 하고, 굉장히 큰 우주선이다.. 라고 하지만,
'그냥 커다란 배 한 척 정도의 크기일까' 하고 짐작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저 장면을 보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
'와, 저렇게 커다란 우주선이 제작되고, 하늘로, 우주로 떠오른다고?'
막 흥분이 되는 겁니다.
그 부피감 있잖아요. 이게 느껴지는 정말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영화적 상상력은 사실.. 여기 까지였습니다.
'먼 훗날에는 저런 모습을 볼 수도 있겠지, 먼 훗날에는'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미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스페이스X를 보니,
어쩌면 저런 모습을 더 빨리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 '미친 사람들'이 저 커다란 우주선을 막 쏴 올린다고 하더니, 정말 하나씩 하나씩 성공합니다.
볼 때마다 경이로운 기술의 연속, 그들의 놀라온 성과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물론,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태양계 조차 벗어나지 못할 테지만, 이들이 만들어내는 신기원은 정말 대단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죽기 전에 정말 '화성'에서 하는 생방송을 구경할 수도 있겠어요.
끝.
일리케님의 댓글
그래도 좋다며 웃는 직원들 보니까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