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아요' 안쓰기 운동도 추천해봅니다.
개
개같은냥이 (223.♡.72.72)
2024년 11월 20일 PM 02:50 · 수정됨(19:28)
조회 941 공감 0
본인의 의사가 함의된 답변을 할 때
'-같아요' 표현은 자신의 주관을 버리고
두리뭉실 에둘러서 말하는 화법입니다.
배고파요? 물어봤을 때
네. 배고파요.
네. 배고픈 것 같아요.
'-같아요' 표현은 본인의 의사가 어떠한지 두리뭉실하게 표현 되는 거죠.
책임 회피, 주관 없음, 무책임.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표현입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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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bell
24.11.20 · 183.♡.81.160
이건 좀 보편화 됐으면 합니다. -
에에놀미타
24.11.20 · 125.♡.108.126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 같아요.. -
NNunki
24.11.20 · 223.♡.53.159
그 전에 뭐만하면 물어뜯는 문화 부터 고쳐야겠지요.
예전에는 안쓰다가 지금 보편적으로 쓴다면 그럴만한 이유 내지는 사건들이 있었다는 거니까요. -
순순후추
24.11.20 · 223.♡.91.181
스토커 2 재밌을 거 같아요 -
아아름다운전성비
24.11.20 · 175.♡.47.132
마지막 줄로 인해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구어체에서 저걸 없애긴 굉장히 힘들겁니다.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있거든요 -
빅빅머니
24.11.20 · 61.♡.186.175
동의합니다.
혹자는 뭐 이런 사소한 것 가지고 트집이냐 할 수 있지만, 언어는 생각을 고착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생각조차 "~ 같아요."라고 표현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의 의견조차도 자신이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니 계속 반복적으로 쓰다 보면 무의식에 "나는 내 생각조차 제대로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이다."라는 관점이 새겨지고, 무의식에 새겨진 그 관점은 지속적으로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DDevChoi84
24.11.20 · 122.♡.57.233
음...옳바르게 글을 쓰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하나 둘 뭐 불편하다면서 올라오면 결국 커뮤니티 이용시엔 일종의 제약같이 느껴지지않을까요?
큰 제약사항.. 존대에 대한 정도만 지켜진다면 자유롭게 쓰는것까지 이렇게 말하는건 조금 숨막히는 느낌일듯 합니다. -
감감말랭이
24.11.20 · 1.♡.101.49
질문자 : 선생님, 혹시 오늘 점심식사는 드셨나요?
답변자 : 네, 아까 먹은 것 같아요
😕??? -
빅빅머니
→ 감말랭이
24.11.20 · 61.♡.186.175
이런 경우 대학원생이라면 인정해줄 수 있습니다.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오늘인지 어제인지 구분하기 힘들 테니까요. -
데데굴대굴
24.11.20 · 121.♡.18.157
저는 문장의 주체가 나인데 추측을 위해 쓰인 표현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같아요, ~싶습니다, ~같습니다와 같은 표현도 싫어합니다. 했다는건지 안했다는건지 뭔지 이해가 안되요. 그냥 뭘 어쩌란건지..라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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