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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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2024.11.20 15:29
875 조회
1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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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연세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행복심리학 연구로 유명한 서은국 교수라고 합니다.


댓글 8 / 1 페이지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15.212)
작성일 15:32
우리나라는 비교하고 스스로 비하하는게 젤 크지 않나 싶어요.
요새 인스타 생기고 더 심해진거 같구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15:33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어릴때부터 경쟁하고 남과 비교당하면서 자라서 그런가봐요 ㅠㅠ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의횃불 (61.♡.246.100)
작성일 15:41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무한경쟁 이데올로기에 고통 받으면서도, "경쟁이 없으면 도태된다."는 '신념'으로 자신과 타인을 학대하고 있죠.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219.♡.248.122)
작성일 16:14
@멸굥의횃불님에게 답글 홍대선 작가님이 하신 얘긴데 울나라는 자원도 없구 엄청 척박해서 울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그렇게 살지 않고선 살아 남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하시는데 듣다보니 이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요즘은 그냥 말로 도태된다 였지만 옛날엔 그냥 실제로 굶어서 죽어버렸다고 하니깐요 울나라가 안먹는 나물같은게 없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미식가라서 보단 생존을 위해서 하다보니 미식가같이 되어버린?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의횃불 (61.♡.246.100)
작성일 16:38
@짐작과는다른일들님에게 답글 홍대선 작가님과 생각을 달리 하자면, 현대 한국인들이 경쟁 이데올로기를 내면화한 까닭은, 척박한 자연환경보다 험난한 근현대사가 낳은 그늘이라고 봅니다. 조선 말이나 대한제국 시기에 서구 지식인들의 인상비평을 보면, 신분을 떠나 조선(한국)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여유가 넘치고, 나쁘게 말하면 향상 의지가 없다고 썼죠. (19세기 말 20세기 초는 허버트 스펜서 류의 사회진화론이 극에 달하던 시기였는데, 이에 영향을 받은 신채호나 박은식 선생 같은 당대의 진보 지식인들도 한국인들이 경쟁심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본에 국권을 빼앗겼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헤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헤에 (203.♡.8.208)
작성일 16:11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우리나라만 심해진 건 아니고 전세계가 그렇습니다.
딱히 우리나라가 더 심해진 것도 아닙니다.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15:59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신념이 없어요. 그러니 아이들 교육도 나름 고민한다지만 남들 기준에 맞춰 하게 되더라구요. 그 결과가 의대......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16:03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로 가르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서은국 교수의 경우 행복론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였지만, 북유럽 국가에 대한 논문을 쓰신 분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네이버 학술 정보 검색)

교육이나 모든 정책에 있어서 능력주의가 아닌 공동체의 복지를 상당히 강조하였지요.
시장질서에 대해 순종하고, 개인의 자유를 누리는 국가가 아니라 사회민주주의 국가에 분류됩니다.
거의 사회주의에 가깝지요.

1945년 영국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기치를 걸고 이를 답습한 국가가 북유럽 -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그리고 덴마크 4개국입니다.

https://youtu.be/GeAHXiDi_1o?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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