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소 껴안기 힐링 프로그램인데....왜 집사들의 모습이 겹쳐 보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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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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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천천히 쓰다듬고, 목을 부드럽게 감싸안거나, 아예 기대 앉아있기도 합니다.
소도 반쯤 눈을 감고 귀를 축 늘어뜨린 채 느긋한 모습을 보입니다.
바쁜 일상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이 농장에서 소와의 교감을 통해 특별한 위로를 받는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킴/소 껴안기 힐링 프로그램 참가자 : "소를 만지면서 소의 숨소리나 씹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요가 수업을 받을 때보다 더 많이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소는 커다란 덩치에 온순한 성격과 느긋한 행동 덕분에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특히 따뜻한 체온과 규칙적인 심박수는 긴장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활동이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해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1시간에 보통 60유로, 우리 돈 8만 8천 원 정도를 내면 이런 느긋한 힐링의 시간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독일에서는 이 이색 힐링법이 최근 요가보다도 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상링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11696
소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사람을 냥이라고 생각해 보면.... 뭔가 좀;;;;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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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레인민트님에게 답글
확실히 이건 그돈씨 말이 안나올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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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레인민트님에게 답글
유럽 물가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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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망1님의 댓글
냄새 꽤나 나던데....누가 초식동물은 냄새 안난다더니만 다 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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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BK님의 댓글
독일은 댕댕이나 냥이 입양하는데도 상당한 자격요건이랑 절차가 필요해서 저런방법이 나오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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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민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