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 대한 마이클 센델 교수의 성찰.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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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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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youtu.be/y3qnn2_Su3o?si=NVp3xObYcENkbiZl
한국의 정의당이 급속도로 위축된 것도, 출산/출생률의 문제도, 결국 소득 불균형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뚱딴지 같은 일을 벌여서이죠. 그런데, 온갖 미디어나 언론, 국민의 힘은 이런 문제를 결코 다루지 않고, 다른 궤변으로 덮어버립니다.
우리나라 민주당이 소득 격차 문제에 도전하는 걸 포기한다면 미국의 민주주의가 흔들리듯 한국의 민주주의도 흔들리는 걸 보게 될 것입니다. 먼 일이 아니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luq.님에게 답글
말씀대로 중산층은 인류가 발명한 거죠. 대공황과 전쟁을 겪으면서 민주주의가 개박살이 난 경험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민주주의의 안정책으로 복지국가를 도입하고, 엄청난 생산력 증진으로 중산층이 생겨났는데... 이게 다시 박살이 나면서 중산층도 흔들리고 민주주의도 흔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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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투미님의 댓글
자본주의가 심화될수록, 부의 편중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복지제도의 확충과 부유세의 확대도 그 속도를 늦출 뿐,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의 종말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중산층은 몰락해 갈 겁니다.
복지제도의 확충과 부유세의 확대도 그 속도를 늦출 뿐,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의 종말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중산층은 몰락해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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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으스스한 마르크스의 유령이 그 위를 배회할지도 모르죠.
Java님의 댓글
사실 거의 모든 악의 원조가 미국이죠.
정치인이 TV에서 가난한 사람은 다 죽어도 된다고 떠들던게 10년 전이었던 기억입니다.
정치인이 TV에서 가난한 사람은 다 죽어도 된다고 떠들던게 10년 전이었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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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18, 19세기 영국에서 은근슬쩍 나오던 얘기가 대놓고 반복될 줄은...ㅠ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보통 사람들의 주권은 결국 보통 사람들이 올바른 가치관에 기반한 선택을 통해 지킬 수 있습니다.
외세에 부역하는 후진국형 우파, 돈 이외의 어떠한 가치 판단도 배격하는 배금주의,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 있다는 인명경시 가치관에 조금이라도 동조하거나 공감할수록, 보통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오직 인계에 펼쳐진 지옥뿐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세에 부역하는 후진국형 우파, 돈 이외의 어떠한 가치 판단도 배격하는 배금주의,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 있다는 인명경시 가치관에 조금이라도 동조하거나 공감할수록, 보통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오직 인계에 펼쳐진 지옥뿐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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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그렇죠. 그래서 시민사회 이론이 나오긴 했는데, 지금은 종교 기관마저도 돈을 우상숭배하고 있으니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꾸준히 좋은 책을 알리고 있는 문 전 대통령 활동이 의미있다고 보는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꾸준히 좋은 책을 알리고 있는 문 전 대통령 활동이 의미있다고 보는 한 사람입니다.
유성매직님의 댓글
양극화에 대한 해답 내지 책임을 개인으로 돌렸죠.
네가 열심히 안해서 그래, 노력을 안해서 그래, 좋은 대학을 안가서 그래, 대기업을 안가서 그래 ••••
네가 열심히 안해서 그래, 노력을 안해서 그래, 좋은 대학을 안가서 그래, 대기업을 안가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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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그러니 말입니다. 그래도, 지난 정부는 이 부분을 좀 줄여버려고 노력했는데 전 세계 유동량 폭발로 부동산 땜에 나가리 됐죠.
luq.님의 댓글
기득권은 소득 양극화가 돼야 자기네들이 편하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밀어붙일 겁니다.
지금 정권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