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더는 못 버텨" 줄도산 최대‥열 달 만에 1,380곳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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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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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올해 들어 파산을 신청한 법인이 1천5백 곳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 통계 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누적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1,5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파산이 선고된 법인은 모두 1,380곳으로 집계 이래 같은 기간 중 최대치를 이미 기록했습니다.
파산 신청 건수는 2021년 955건에서 2022년 1,004건, 지난해 1,657건으로 꾸준히 늘어났고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의 경우 역대 최다 건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매주 접수되는 법인 파산 건수도 2~3년 전과 비교하면 1.5배에서 2배로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정체된 일감 속에 치솟는 인건비, 여기에 고금리까지 장기화하면서 내수 버팀목인 중견-중소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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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더힘들다는데요 ㅠ_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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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wl님의 댓글
제가 다니는 회사도 내년에 실적이...하..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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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스타님의 댓글
개인사지만.. 윤씨 뽑아놓고 초창기에 좋아하던분들 많았는데.. 요즘은 조용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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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융끼융님의 댓글
하지만 대부분의 기레기들은 지금 수출호조니, 부동산 오르니 하면서 가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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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님의 댓글
지금 행정이 마비되어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