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이 수박이라 할지라도 가짜뉴스는 가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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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대문에 공유된 기사 중 팩트체크가 필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20일과 21일에 공유된 기사 내용:
김동연, 경기도 법카 수사의뢰 해놓고 "이재명 수사 유감" ?
팩트체크:
"김동연이 김혜경 수사의뢰" 조선일보의 황당한 왜곡
"전반적 법카사용 감사실시" 김 지사 국감서 발언
조선일보 "김혜경 법카사용 인정했다"로 둔갑시켜
여러 매체들, 김 지사 발언 확인 않고 받아쓰기 보도
국민의힘은 보도 인용해 정치공세…여론으로 굳혀
정우택 의원과 김동연 지사의 약 3분 정도의 대화 내용(영상)을 아무리 들어봐도 김동연 지사가 ‘김혜경씨 법카 사적사용이 60~100건으로 의심’되고 또 그래서 이를 김 지사가 ‘수사의뢰했다’고 생각될 부분은 없다. 김 지사의 답변은 ‘지난해 (김 지사 취임 전에) 감사관실에서 법카 사용 전반에 관한 감사를 했고, 그 결과 60~100건의 사적 사용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김혜경씨의 법카 사적사용을 말한 것이 아니다.
‘수사의뢰’ 역시 지난해의 전반적인 법카 감사 결과로 했다는 것이지, 김혜경씨를 수사의뢰했다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 (권익위 공익신고 내용 포함해) 검찰 수사차원으로 넘어갔다고 설명하자 정우택 의원이 이를 수긍하면서 ‘다시 한번 잘 들여다봐달라’고 하고 관련 질의답변은 끝났다.
김동연이 경기도 지사 선거 당시, 이재명 대표의 도움을 전폭적으로 받고서도 지지자들을 크게 실망시킬 짓들을 한 건 사실입니다.
<22년 6.1 지방선거 |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에게 이재명은 '사단'이라고 불리는 인물들을 보내고, 본인은 인천 계양을 후보로 뛰었습니다>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김동연 캠프는 ‘이재명 미니캠프’
'이재명의 사람들' 대거 합류
한겨례
<경기도 지사 선거가 끝난 후 인사 구성에서는 이재명계 인사 등용은 0명이었고요>
‘선거 공신’ 친 이재명계 인사 ‘0명’…정치색 뺀 김동연 인수위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가 꾸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위원 면면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 추천 인사까지 합류키로 하는 등 정치색을 최대한 배제한 데다 이재명 의원 쪽 인사는 단 한 명도 인수위원으로 위촉하지 않아서다.
한겨례
<경기 지사 당선 후 김동연은 차기 대선후보로 띄워주고, 이재명 책임론 기사도 났었습니다>
김동연 대역전극에 “히어로 탄생”…정치 파트너 이재명은 ‘휘청’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당선자가 6·1 지방선거에서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선 연장전’에서 윤석열 정부의 거센 공세에 맞서 경기도를 지켜낸 값진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민주당의 대선주자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김 당선자는 ‘정치적 파트너’인 이재명 의원과 동반 출마해 모두 당선됐지만 이 의원은 패배 책임론에 휘청이는 반면, 김 당선자의 주가는 치솟고 있다. 이 의원이 ‘명분 없는 성급한 출마’라는 당 안팎의 반발에 부딪치고 본인 선거인 인천 계양을에 발목이 잡혀 전국선거를 지원하지 못한 만큼, 김 당선자의 역전승은 본인의 개인기로 이뤄낸 성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한겨레
<쌍방울 대북 송금 건무죄입증을 위한 주요 자료를 경기도에서 민형배 의원에게 제출 거부한 건>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방북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한 공작원 '리호남'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시기 리호남이 마닐라에 없었음을 증명하는 문건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생략
지금까지 북한 쪽이 통보한 참가자 명단이 담긴 경기도의 내부문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 등이 자료를 공개해달라고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요청했지만 경기도가 이를 거부해왔다.
김동연의 고마움을 모르는 몰염치 행위는 그의 행적이 보여주고요.
조선일보의 가짜 뉴스는 가짜입니다.
혹여나 이런 가짜뉴스를 소스로,
김동연이 수박들을 모은다고, 수박들도 만나주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박 대장..이라고
추후 연결시키는 글/댓글은 안 나오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청 방문한 문재인 부부…김동연 도지사와 20분 회동 | 뉴스1
김동연의 경기도, 비명계 '망명지' 됐다 |조선일보
친문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 위촉
옆 동네에 수박대장..이라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와서 미리 염려해봅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다시 상기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프레시안 | 2023.01.0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자신의 사법 리스크는 당과 분리해 개인 차원에서 돌파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 지사는 정치권 현안인 선거제도 개편 문제에 대해서도 이 대표와 차별화된 목소리를 냈다.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의 단일화 동지였던 김 지사가, 사법 리스크로 이 대표가 정치적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72271?sid=100
김동연, ‘이재명표 정책’에 연일 다른 목소리···야권 내 존재감 키우기
경향신문 | 2024.09.11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전 국민이 아니라 상위 20%나 30%를 제외한 중산층과 서민에게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이재명표 정책’에 연일 소신 발언을 내놓으며 이 대표 대안 주자로 존재감을 키우려는 행보로 보인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9111540001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김동연이 손본다…소득별 차등·사용처 제한
세계일보 | 2024-11-10
일각에선 부동산 거래 감소로 지방세수가 급감한 가운데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중단을 검토하는 도내 기초 지자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110507009
이재명 색깔 빼는 경기도 ?...김동연 ‘기회패키지’ 로 채운다
매일경제 | 2023-02-11
이재명 지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기본주택도 같은 처지다.
무주택자라면 조건 없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이었다.
소득·자산·나이 등을 입주 조건으로 한 공공임대나 임대 기간이 8년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와는 구별된다.
이 사업은 올해 예산 ‘0’원으로 사실상 폐기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2~4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4건의 법안(공공주택특별법)이 처리되지 않아 추진이 힘들다는 점을 이유로 들지만 핑계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많다.
김동연 지사가 최종 확정한 민선 8기 공약집에 기본주택은 없다.
민선 7기 경기도를 시종일관 관통했던 ‘기본소득’이란 단어는 민선 8기 김동연 지사가 취임하면서 ‘기회 패키지’로 대체되는 분위기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639512
Java님의 댓글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그리고 중간 중간 하던 그 행태들도 싫고요.
저 사람이 죄가 있냐 없냐, 저 사람의 죄를 미워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김동연이 싫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김동연은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다가
이명박 정부 초반 청와대 경제수석실과 국정기획수석실에서 실무를 담당했다.
이명박 정부의 경제철학을 설계하고 추진한 장본인이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 1년을 기재부 2차관으로 지냈고,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누가 한국 경제를 파괴하는가. 최배근 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71318
DUNHILL님의 댓글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당원들이 수박들을 대거 걸러낸 22대 총선 경선 과정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기도 했고요.
https://www.facebook.com/share/p/14bsD5MSDp/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솜다리님의 댓글
차트마스터님의 댓글
그간의 행동들을 보면 알수있죠
김동연은 영 아니올시다 이네요 ..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갤러리에서 와서 문재인 전 대통령 비판한다던지 김경수 복권되니깐 별 소리 다 하던데 그런 유사한 일련의 시도가 결국 민주당 대선주자 경쟁풀 자체를 풀 한포기도 안남기고 삭초제근하는 지름길로 가게 된 상황이죠.
최근 화재때도 복장때문에 까던데요. 아마도 뭘해도 깔텐데 이런 저런 설명해줘봐야 받아들일 가능성은 0입니다.
보따람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저 ㅆㄹㄱ들의 유구한 역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