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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베트남 농부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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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metalkid 113.♡.179.81
2024.11.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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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연구와 노력 끝에 담벼락에 심었던 12개의 애호박 씨앗중 6개 발아.

그 중 4 포기 사망.

2 포기 중 하나에서 드디어 애호박이 1 개 달려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온도, 기후와 흙과의 씨름 끝에 결실이라 감개무량 합니다.

한국에서 공수한 애호박 씨앗을 매년 심어왔는데 드디어 호박 1개 농부가 됐습니다 ...ㅠㅠㅠ






댓글 15 / 1 페이지
Java (116.♡.70.94)
어제 18:35
호박잎이 깔끔하네요~
살짝 데쳐서 된장쌈으로 추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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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metalkid (113.♡.179.81)
어제 18:36
@Java님에게 답글 그거... 해봤는데 억세요. ㅠㅠ
부드러운 새싹 쪽으로 잎과 순 잘라서 된장국 해봤는데 억세요.
47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ava (116.♡.70.94)
어제 18:39
@metalkid님에게 답글 종이 다르거나 환경이 달라서인가보네요.
아쉽네요 ㅎㅎ
gift (180.♡.248.31)
어제 18:50
@metalkid님에게 답글 혹시 껍질 벗기고 하셨어요? 살짝 껍질 벗기면 괜찮을 듯 싶은데.... 뭔가 이파리가 쎄 보이긴 하네요. ㅎㅎ
no_profile metalkid (113.♡.179.81)
어제 19:10
@gift님에게 답글 줄기는 대충 벗기고요.  무엇보다 잎이 억세요.ㅠㅠ
RanomA (125.♡.92.52)
어제 18:39
호박이 한국에서는 그냥 대충 키워도 잘 크는데(아, 근데 그건 늙은 호박용이기는 하네요) 기후가 전혀 다른 타지에서는 또 안쉬운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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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metalkid (113.♡.179.81)
어제 19:11
@RanomA님에게 답글 뜨거워서 크다가 말더군요.;; 그래서 10월 말에 씨앗을 심는데도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좀 덜한데 그래도 쫙쫙 뻗어가지를 못하더군요.  거름을 줘도요.
jayson (121.♡.251.96)
어제 19:21
@metalkid님에게 답글 아 뜨거워서..이해됐어요..다 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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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 (119.♡.237.81)
어제 19:36
베트남 양촌리 왕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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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metalkid (113.♡.179.81)
어제 19:39
@kita님에게 답글
no_profile 그저 (112.♡.179.63)
어제 20:49
찌개나 국이나 잎을 바락 바락 주물러 끓이는 겁니다
3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metalkid (113.♡.179.81)
어제 20:58
@그저님에게 답글 앗, 그런것이었군요. ㅋㅋㅋㅋ 어쩐지...
담에 끓일때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어제 22:55
어느책에서본것같은데 호박비슷한걸(호박인지가물가물) 터널속서 넝쿨로키우더군요.
하나성공했으니 더 쭉쭉 나가시는겁니다~ 가즈아~
23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metalkid (113.♡.179.81)
어제 22:59
@농약벌컥벌컥님에게 답글 호박전에 볶음에 호박된장찌게에…
어후 생각만 해도 좋네요. ㅋ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어제 23:08
@metalkid님에게 답글 채썬애호박전 최애입니다. 츄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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