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대한민국에 분노"…한신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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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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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인용)
한신대학교 교수 58명은 21일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보며 분노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사관의 인사들을 공공기관 곳곳에 배치했으며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여러 표식을 없애려고 했다"며 "10·29 이태원 참사, 채 해병 사건, '입틀막' 사건,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과 주가 조작, 공천 개입 등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능한 대통령으로 인해 국민의 삶이 더욱 피폐해지는 와중에도 권력의 사유화를 통해 자기 배만 불리고 있는 후안무치한 윤 대통령과 그 일당이 상황을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말한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을 원한다"며 "대통령 자신이 한 말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니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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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늦게 할 수록 메시지는 더 강해야 할 부담 느끼실텐데요
2009년에는 서울대도 시국선언 했었군요 MB 보다 더 나쁜 MB 2.0 시대에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현대사 고비마다 교수의 ‘시국선언’ 있었다
서울대 중앙대 이어 성공회대 한신대 잇따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8402.html
댓글 4
/ 1 페이지
이제는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구마적님에게 답글
100만명씩 집회 나오고 시국선언 하면 늦어요.
같이 잘 지켜보시죠.
같이 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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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호님의 댓글
한신대가 개신교 재단에서 그나마 진보적인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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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경교호님에게 답글
기장(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학교인데 저 기장이 개신교 장로회 중에선 소위 진보적인 교단이라고들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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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