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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딸내미랑 밤낚시 체험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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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58.♡.73.103
2024.11.21 21:19
1,971
29
41
쓰기

여행간 남해 숙소 인근에 밤낚시 체험하는게 있길래 

안그래도 낚시 해보고 싶다고 올해 내내 노래를 불러대서 다녀와봤습니다.


예약후 입금하면 인원수대로 낚시대와 미끼 준비해주시네요.


첨에 미끼는 제가 끼워주다 자기가 나중에는 해보기도 하고..


열심히 시도한 끝에..


드디어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탄력을 받았는지 갑자기 잡기 시작하네요.


이정도 잡았는데 저보다 더 잡았네요 헐...

붉바리라고 처음 봤는데 다 딸내미가 잡았습니다.


저도 낚시를 거의 20년만에 해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담엔 배낚시 하고 싶다는데 참으렴...


댓글 29 / 1 페이지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11.21 21:23
붉바리, 볼락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알배기와 금지 체장을 알려 주시면서 풀어 주는 것도 보여주시면 따님도 좋은 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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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58.♡.73.103)
11.21 21:44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이번엔 말 그대로 체험시켜주려고 했던지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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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CamGlory (58.♡.77.197)
11.21 21:26
딸님이 벌써 손맛을 느껴버린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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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58.♡.73.103)
11.21 21:45
@CamGlory님에게 답글 초반엔 미끼만 엄청 먹튀당하더니 갑자기 잘잡네요 손맛을 알아버렸나봐요..
미스테리알파 (211.♡.108.34)
11.21 21:31
저도 낚시를 좋아합니다만
경력보단 역시 어복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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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58.♡.73.103)
11.21 21:45
@미스테리알파님에게 답글 역시 그런건가요 ㅎㅎㅎ
istD어토 (49.♡.48.40)
11.21 21:39
많이 잡았네요.
배 나온 애는 알 뱄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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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58.♡.73.103)
11.21 21:48
@istD어토님에게 답글 생각보다 많이 잘잡더군요.
말씀하신대로 한마리가 알이 있었습니다.
담임선생 (211.♡.110.74)
11.21 22:00
조만간 고등어낚시의 세계에 입문시켜보세요
매일 가자고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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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7:59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고등어가 잘잡히는 편인가보군요 ㄷㄷ 참아야 합니다...
no_profile 달팽이1 (218.♡.192.198)
11.21 22:30
배낚시 하다 멀미 한 번 해보면 다시는 안 한다고 하겠죠?
남해안  내해쪽리라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동해안에서 쪽배 타고 낚시하는 동안 계속 오바이트 했던 기억이 나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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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8:00
@달팽이1님에게 답글 낚시배 타고 파도 어느정도 있으면 배멀미 할수도 있겠군요..
멀미하면 정말 쳐다도 안볼것 같긴 합니다 ㅎㅎ
ddingury (58.♡.9.224)
11.21 22:44
우왕 어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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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8:01
@ddingury님에게 답글 갑자기 너무 잘잡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newko (101.♡.236.71)
11.22 03:45
재주 있네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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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8:11
@newko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초심자의 행운이 낚시에도 있는걸까요 ㅎㅎ
푸하하 (218.♡.126.232)
11.22 07:23
나중에는 바다낚시까지 진출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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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8:12
@푸하하님에게 답글 본격 입문은 와이프가 가만두지 않을것 같습니다 ㄷㄷ
no_profile 희망의별 (144.♡.227.153)
11.22 07:39

그럼 엄마를 왕따 ?? 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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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8:13
@희망의별님에게 답글 가끔 둘만 여행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좌악마우천사 (166.♡.99.171)
11.22 08:17
첫 출조에 많이 잡아네요. 어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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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9:25
@좌악마우천사님에게 답글 낚시도 초심자의 행운이라는게 있는걸까요 저도 놀랐습니다
magicdice (112.♡.98.202)
11.22 08:29
볼락 구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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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9:25
@magicdice님에게 답글 구이로 먹은거 어떻게 아시고 ㅎㅎ 볼락구이 맛있네요
magicdice (112.♡.98.202)
11.22 09:44
@곰이형2님에게 답글 너무 오래됐어요 먹어본지. ㅎㅎ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 생각하니 침샘을 자극하네요.
보편적 (210.♡.211.18)
11.22 08:44
따님 나이 좀 물어봐도 될까요?
저희집 아이도 요새 낚시 이야기가 좀 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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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9:24
@보편적님에게 답글 초3입니다. 그냥 낚시를 해본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호디리 (221.♡.154.83)
11.22 09:25
미까로 쓸 갯지렁이 직접 잡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징그럽던 것이 보물처럼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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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11.22 09:27
@호디리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갯지렁이 징그럽다고 어떻게 하나 막 걱정하는데 새우로 준비해주셨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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