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에 대한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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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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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네이버 제일 비싼 자리 배너광고를 보고 클릭해서 내용을 봤는데
알고보니 이미 고인이 되신 자립청년의 스토리를 대역배우를 써서 영상을 찍은거 였더라구요.. 어쩐지..
암튼 이런 컨텐츠 제작비용, 막대한 광고비용을 들여서 도대체 후원금을 얼마나 모을까요?
차라리 공익 목적으로 PR홍보와 방송협조 등을 통해 알리고, 모금액을 온전히 전달해야 하는데
도대체 광고비를 이렇게 쓰고 돈이 제대로 모이나?? 모인돈은 제대로 쓰이고 있나??
이런 의구심이 갑자기 들더군요...
평소 의심이 많은 타입이라 좋은 일 하시는 분들께 괜한생각 하는건 아닌가? 하면서도
워낙 세상이 벼라별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댓글 21
/ 1 페이지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0sRacco님에게 답글
저한테 질문하신건가요? 저도 그건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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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얼핏 예전에 들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디인지 가물가물해서요.
자선단체인 것처럼 TV 홍보, 길거리 홍보하고 하는데 실제로는 개인 사업자가 하는 사업이고 모금된 돈을 어떻게 쓰는지는 깜깜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요
자선단체인 것처럼 TV 홍보, 길거리 홍보하고 하는데 실제로는 개인 사업자가 하는 사업이고 모금된 돈을 어떻게 쓰는지는 깜깜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요
민고님의 댓글
월드비전 정도면 감사 기관이 후원금 사용은 계속 체크 할겁니다.
거기도 사업이니까 홍보 하고 먹고 살기도 해야겠죠
거기도 사업이니까 홍보 하고 먹고 살기도 해야겠죠
Und3r9r0unD님의 댓글
월드비젼 뿐만 아니라, 대형으로 갈 수록 운영비가 많죠.
말씀하신 광고가 아니면, 신규 유입 방법이 없기도 하고요..분기/반기/연말 보고서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홍보비 등으로 쓰이는 거 볼 수 있어요..
말씀하신 광고가 아니면, 신규 유입 방법이 없기도 하고요..분기/반기/연말 보고서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홍보비 등으로 쓰이는 거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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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mocc님의 댓글
월드비전을 비롯해서 후원금 모금하는 단체들이 모금액의 대부분을 운영비 등으로 쓰고 실제 후원금액은 아주 미미하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요.(다큐에서 나왔었나? 시사고발프로그램에서 나왔었나?) 그 이후로는 아예 신경을 안쓰고 삽니다. 광고는 아주 혹하게 잘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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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망1님의 댓글
자선업체 보면 자선사업에 들어간 돈보다 운영비가 더 많이 쓰이는 경우 많죠.
예전 공무원 첨 들어가서 월급 97만원 받을때도 5만원씩 매달 꼬박꼬박 후원하다 사업비 보고
배신감 느껴서 요즘은 매달하는 후원은 안하는 중이네요.
예전 공무원 첨 들어가서 월급 97만원 받을때도 5만원씩 매달 꼬박꼬박 후원하다 사업비 보고
배신감 느껴서 요즘은 매달하는 후원은 안하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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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님의 댓글
윤영비로 자기들 배 불리고 실제로 재대로 돈 쓰는 거 얼마 없는 신종 구걸기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티비에 광고하는 것들 대부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티비에 광고하는 것들 대부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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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새우님의 댓글
한 때 후원했었는데, 종교적인 목적으로 더 많이 비용을 쓰는 것 같아 타 기관으로 후원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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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huru님의 댓글의 댓글
@채리새우님에게 답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선교비용으로 쓰이는것 알고 배신감 느끼고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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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
후원단체라는 것들 지들 일자리 창출과 배채우는 목적이 전부죠.
예전에 후원 단체라면서 후원해 달라고 전화가 와서 당신네들 총 후원금액 중 운영비는 얼마고 실제 후원금이 몇 퍼센트 정도 되냐고 물었더니 전혀 대답을 못하더군요.
생판 얼굴 모르는 사람 지갑에서 돈을 가져가려 하면서 전혀 준비도 없고 지식도 없고 노력 없이 오로지 감성에만 호소하죠.
"미안합니다" 하면서 끊더군요.
예전에 후원 단체라면서 후원해 달라고 전화가 와서 당신네들 총 후원금액 중 운영비는 얼마고 실제 후원금이 몇 퍼센트 정도 되냐고 물었더니 전혀 대답을 못하더군요.
생판 얼굴 모르는 사람 지갑에서 돈을 가져가려 하면서 전혀 준비도 없고 지식도 없고 노력 없이 오로지 감성에만 호소하죠.
"미안합니다" 하면서 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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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님의 댓글
자선단체의 간접비(직원 급여나 관리비 등)에 대한 지적은 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간접비를 너무 덜 쓰면 인지도가 없고 후원이 안 들어오는 것도 문제겠죠.
러닝머신님의 댓글
연말정산 기부 공제 노리고 만든 자선단체가 많습니다. 돈이 썩어나도 그런곳에 버릴 돈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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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지기님의 댓글
제대로 운영되는 후원단체가 몇이나 있을까요?
공식적으로 15%는 자체 운영비에 사용할수 있지만 과연 지키는데가 있을런지~
공식적으로 15%는 자체 운영비에 사용할수 있지만 과연 지키는데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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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예전에 구호 단체 박람회 비슷한 걸 상암에서 했었는데 아프리카 애들이 더러운 물을 정화해서 먹을 수 있는 물통을 선물하자는 내용이었어요. 물통의 필터가 6개월의 수명을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6개월 후엔 어찌 되냐고 되물었더니 그건 자기들도 모른다며...;;; 그런 대책도 안 세우고 뭘 하겠다는건지. 신뢰도가 확 떨어져서 후원 할 마음이 사라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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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max님의 댓글
예전에는 후원단체에 정액 후원 2개 정도 했는데, 뉴스 등을 통해 방만한 경영이나 실제 후원금 전달 비율이 적은 걸 보고 직접 후원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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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강해린님의 댓글
굳이 따지면 내가 사는 제품들 소비자가 안에 내가 원치 않은 마케팅비도 다 녹아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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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sRacco님의 댓글
유니세프라면서 나오는 광고도 사기업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