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어제 본 영화 : 히든페이스 (2024), 글래디에이터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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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2024.1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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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를 보려했으나 글래디에이터 2가 벌써 일일 상영횟수가 적어서 곧 내려갈것같아 2회차 관람을 위해,

남은 오후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1) 히든페이스 (2024)

매번 그렇듯이 아무런 정보없이 보는지라 요즘 영화치곤 야한 장면들이 뜬금없었는데요. 뭐 필요한 부분이긴 하더라구요. 아 감독이 음란서생, 방자전, 인간중독 등의 김모 감독이었군요.

이런 작품에서 심오한 주제의식과 그런걸 논하기엔 좀 그렇고 재미적인? 부분이랄까요. 암튼 좀 스릴러적인 부분은 좀 약했습니다; 감독님 대신 다른 부분?에 집중하신듯 합니다.

어디선가 다룬 소재일것같더라니 2011년 남미 영화 리메이크작이라는군요. (넷플릭스에서 한다네요.)


(2) 글래디에이터 2 (2024)

2회차 관람이지만 주인공 참 꾀돌이?더군요. 감독이 만들어낸 캐릭터성이랄까요; 그리고 워싱턴 옹 영화적 완성도를 조금 방해한듯 보이지만 연기는 리얼하네요. 전직 불의를 보면 다 죽이는 어르신 (...)에서 캐릭터 변신 제대로 했더군요. 나이가 곧 70이시네요.

서사를 밀어붙임에도 아쉽지만 메시지나 스토리보다 액션과 장면들이 관람 포인트같네요. 즉은 영화적 완성도는 1편에 비해 답보 아니 두번보니 후퇴입니다.

노골적으로 드러낸 주제인 민주주의를 향한 혁명?저항? 서사는 소재일뿐 영화자체에선 약하게 다루더군요. 엉거주춤도 아니고 맛만 보여준건가요. 뭐죠 ㄷ


댓글 4 / 1 페이지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210.♡.188.248)
작성일 어제 17:48
박지현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11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정신쇠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어제 17:59
@돌마루님에게 답글 박지현님 마지막을으로 본게 드라마였고 거친 형사역이었는데 말이죠 ㄷ
10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별보다먼그대님의 댓글

작성자 별보다먼그대 (222.♡.32.31)
작성일 어제 18:34
히든페이스 결말이 생각치 못했던터라 좀
뻥졌었는데 곰곰히 생각했보니 각자 나름의
선을 지키는 결말이 아니였나 생각되기도 해요.

글레디에이터는 글쓴분의 생각에 동의하고,
제가 2주간 본 영화 중에는 ‘청설’이 제일
괜찮았다고 느꼈어요.
40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18:59
리들리 스콧의 역사물에서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민주적 가치를 설파(내지 강요)하는 쓸데없는 사족이 붙습니다.
글래디에이터 1편 볼 때는 몰입을 방해받을 정도였지요.
나중에야(킹덤 오브 헤븐) 감안하고 보게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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