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행동에 비유한 당황한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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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사람
당황할 때 튀는건 동물 중 타조가 머리를 묻는 것과 같다고 하네요.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몸으로 ‘네‘라고 답하는 행동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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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이게 싸우느냐 도망가느냐의 반응에서 도망가지 못 하고 어는 사람이 있어요. 그거는 학대를 많이 당한 사람이에요, 어릴 때. 많이 맞고 자라고 이러면.
서울신문
근데 대체는 튀어요. 근데 튈 때 점잖게 잘 튀느냐, 아니면 저렇게 촐싹 같이 막 뛰느냐 이거는 이제 개인성향에 따라서 차이가 좀 있는데. 한동훈은 아마 문제가 생기면 총알 같은 속도로 튀었을 겁니다. 한동훈 그러면 없어져.
▶김어준 : 서양 표현에 왜 뭡니까. 타조가 머리에 박는다는 표현 있잖아요. 그런 거랑 비슷한 거네.
◉김태형 : 맞습니다.
▶김어준 : 타조는 모래 속에 머리를 박는 거고 한동훈은 튀는 것이다.
◉김태형 : 뛴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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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게시판 논란, 한 대표는 왜 평소와 다른가?
한겨레 | 20241122
# 당원 게시판 논란 앞 한동훈
-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 및 한동훈 대표 찬양 글이 한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내에서 친윤-친한계의 갈등 양상으로 번지면서 경찰 고발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한 대표는 가타부타 계속 답변을 피합니다. 평소 남의 작은 잘못에도 법조문을 내세워 "법정구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거침없이 얘기하며 추상같이 몰아치던, 그리고 자신에 대한 공격에 "뭘 거시겠습니까"라며 불같이 화를 내던 그답지 않은 모습입니다.
1. 당원 게시판 논란, 뭔가?
1) 한 대표 가족글 드러나
- 이 문제가 불거진 건 지난 5일입니다. 일부 정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서 작성자 ‘한동훈’으로 검색하면 “○○(김건희 여사)는 개목줄 채워서 가둬놔야 돼” 등 윤 대통령 부부 비방 글200여건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날 밤 한 보수 유튜버가 이를 방송하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 그러자 일부 당원들이 한 대표의 아내, 딸, 어머니, 누나, 장인, 장모 이름으로 작성자를 검색해 비방 글900여건을 더 찾아냈습니다.
…………..
그러니까 <한동훈 더 타조>가 뛰면서 몸으로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라고 보여준 거군요!
스톰스매시님의 댓글
Bald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