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선요리 카오위는 무슨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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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2024.11.23 03:33
1,4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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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거주인인데

요즘 날이 영하까지 떨어져서 장보러 나가긴 싫은데

집에 먹을건 훈제연어 쪼가리밖에 없어서 화가납니다


그와중에 어느 중식당 리뷰를 봅니다

해산물 가득하니 맛있을 것 같습니더 ㅠㅠ

msg 마늘 고추 잔뜩들어가고 육수 자작하게 우러난 생선요리..

ㅠㅠㅠ 안먹어봤지만 무슨맛인지 알 것 같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엔 매콤새콤얼큰한 국물 들이키고

캬아 fxx예 외쳐줘야 진정 겨울 아닌가요


크흑 엄마보고싶네요 ㅠ




댓글 14 / 1 페이지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3:48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날씨가 추워도 밖에서 먹을게 국물요리나 따뜻한 밥요리가 거의 없죠.

서브웨이 이런거 여름에는 맛나는데 한겨울 추울때 씹고 있으면 현타옵니다.

그래도 라면이라도 있어서 다행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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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04:18
@어머님에게 답글 맞아요 추운데 샐러드 씹는기분이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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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45.♡.210.208)
작성일 03:55
마라로 매운맛에 콩나물 푹 익힌다음에 자작하게 남은 국물하고 볶음밥하고 비벼먹으면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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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04:19
@MDBK님에게 답글 생선 말씀하시는거죠? 아우 생각만하도 군침도네요

MDB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DBK (59.♡.19.130)
작성일 05:27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네 전 항상 콩나물 있는 거만 먹는데 생선 먹다가 (보통 몇명 같이 먹으니..) 콩나물이랑 국물 살짝 건져서 볶음밥하고 같이먹어요

Ecrido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ridor (91.♡.196.218)
작성일 03:56
프랑스에는 흔하게는 부르기뇽(쇠고기), 겨울 특선 꼬꼬뱅(닭고기), 마르세유 특산 부야베스(해물) 정도가 국물이 약간 있네요. 앞에 두 개는 신기하게 갈비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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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04:22
@Ecridor님에게 답글 부르기뇽 하위버전 굴라쉬도 많이 만들어봤는데 매운맛 단맛이 부족하거나 아임 제가 똥손이라 그런가 충족이 안되네요.🫢

Ecrido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ridor (91.♡.196.218)
작성일 05:36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헝가리이신가요. 파프리카 가루가 색깔만 하려하지 하나도 안 맵더라고요.

TallFesc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llFescue (108.♡.116.74)
작성일 04:12
음식점 들어가면 안경에 김끼고 나오면 옷에 냄새 다 베고 이런 곳을 찾으십니까?

현직 미국으로서 저는 그렇습니다 ㅠㅠ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04:22
@TallFescue님에게 답글 와 그 냄새밴 옷 제가 다 가지고싶네요🤣

마냥님의 댓글

작성자 마냥 (91.♡.221.14)
작성일 05:18
그래서 저녁에 라면 끓여먹었습니다? 떡추가에 해물잔뜩. 설렁탕, 감자탕, 추어탕 모든 탕이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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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7:45
항저우 식은 이런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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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7:45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125.♡.235.104)
작성일 07:54
후라이팬에 버터 두르고 치즈랑 양파 한번씩 구워서 빵에 얹어먹어도 훨씬 맛있을것 같습니다.
치즈가 MSG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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