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 블릿츠 영화 볼만하네요.

매달 돈내고 있던게 생각나서 접속했다가 메인에 뜨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전쟁속 모자간의 재상봉이야기를 의미심장하게 담아냈습니다.

전쟁신이 나오는건 아니고 폭격신만 간간히 간접 및 직접적으로 표현되는데

사운드가 좋다싶더니 끝나고 올라가는 크레딧 보고 알았는데 음악이 한스짐머였네요.

제목에 대한 설명이 처음에 나오는데 2차대전 초반에 독일이 한창 런던 공습하던 시기를 블릿츠라고 한다더군요.

흑인차별도 담고 전쟁통 와중에 있는 사람들이 벌이는 파티와 더불어 신나는 음악,(결론은 뭐)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휴머니티와 배신까지 집에서 안끊고 영화 한번에 보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2시간 정도의 영화를 끝까지 봤네요.

그러고보니 제작사도 러브 액츄얼리나 어바웃타임 같은 영화 만든 워킹타이틀이었네요.

강력추천까진 아니고 적당한 추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