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달 `대법 선고` 조국 "칼날 위에서 살아와…마지막까지 사과나무 심을것"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칸 202.♡.180.124
작성일 2024.11.24 20:20
6,183 조회
213 추천
쓰기

본문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다음 달 12일 대법원 선고를 앞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4일 소속 의원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혁신당 의원들에게 "나는 담담한 마음을 유지하고 12월 11일까지 당무에 전념할 것"이라며 "의원님들도 마찬가지로 해주리라 믿는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혁신당 관계자가 전했다.

조 대표는 "대법원 선고를 전제하고 창당했고 정치에 뛰어들었다. 2019년 이후 항상 칼날 위에서 살았고, 칼날 위에서 행동했다"면서 내부 결속을 재차 당부했다.

또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작업 역시 하고 있다"며 "당헌에 따라 질서 있게 이뤄질 것"이라고도 적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타임월드에서 가진 '탄핵다방' 행사에서도 "재판은 재판이고, 정치는 정치"라며 "재판 결과와 관계 없이 정치의 길을 저는 걸을 것이고, 혁신당도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닭 목아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옵니다

아무리 어두워도 해가 뜨면 결국 밝아집니다


곧... 우리나라 정치에 해가 뜨길 기원합니다 ㅠㅠ


해 좀 뜹시다

너무 어둡잖아요 ㅠㅠ

댓글 17 / 1 페이지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

작성자 번쩍번쩍아콘 (111.♡.122.108)
작성일 어제 20:29
조국 대표의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든, 조국 대표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습니다.
판결이 조국 대표에게 좋게 나온다고 좋게 판단하고, 안 좋게 나온다고 안 좋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건 내일있을 이재명 대표의 판결도 마찬가지 입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어제 20:29
저도 떨리는데, 당사자는 오죽하겠습니까..... 휴.... ㅠㅠ

바로미터gg님의 댓글

작성자 바로미터gg (64.♡.67.2)
작성일 어제 20:37
조국, 이재명 두분의 결백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지만, 이미 결과는 정해진것 아닐까요? 사실 이재명 대표도 전 비관적으로 봅니다. 그냥, 정말 제 예상대로 비관적 결과가 나오더라도 어떻게든 하늘이 보우하사 민주당에서 차기 대통령이 나오기를 빌어볼 뿐입니다ㅜㅜ

바람처럼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처럼1 (58.♡.160.122)
작성일 어제 21:26
@바로미터gg님에게 답글 대한민국은 백성들이지켜왔지요.
세월은가는것이고 진실을정해진것이니  두려워하진 않아요.
단지  나의가족들이 힘들어 하거같아서 마음소이 저려오기는합니다.

바로미터g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로미터gg (64.♡.67.2)
작성일 어제 23:20
@바람처럼1님에게 답글 요새 한가지 하고 있는 망상은 맨날 술과 고기에 쩔어사는 사람이 건강관리가 안되서 밤새 돌연사 하는 겁니다. 저의 이 글이 성지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어제 20:43
지금 경북 사는 2찍들은 곡소리 나고 있다고 합니다
법원이 이재명, 조국 대표에게 대통령의 날개를 달아 주고 있다고..
김대중 대통령도 사형 직전까지 가서 불사신처럼 살아 돌아오신 분이죠
저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도 이미 그 반열에 올랐다고 봅니다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어제 21:29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이미 대통령의 길로 나아가고 있죠. 다음이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대통령의 운명은 거스를 수 없을겁니다.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110.♡.29.41)
작성일 어제 20:47
거의 확정적으로 감옥에 가시겠죠. 정경심 2심 유죄내린 판사가 (아무리 대법관이 되었다고 해도) 어떻게 조국 3심의 재판관이 될 수 있나요? 우리 사법부는 썩었어요. 법적인 절차로는 방법이 없다 생각합니다. '논문인용 1위의 서울대 법대 형법 교수'도 어찌할 수 없는 그야말로 '원님재판'이에요.
사람들이 더 불길처럼 일어나 하루라도 빨리 사면복권할 수 밖에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ㅠㅠ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211.♡.61.136)
작성일 어제 20:54
돼지 모가지를 따도
새벽은 옵니다.
매춘부 화대를 못받아도
새벽은 옵니다.
38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어제 21:00
이재명 대표님도 조국 대표님도....ㅠㅠㅠㅠㅠ 서럽네요
그렇지만 결국 시한부 인생은 검찰이라 봅니다.
당장은 답답하지만 바른 길로 갈거라 생각합니다.

Hans45님의 댓글

작성자 Hans45 (110.♡.134.7)
작성일 어제 21:20
블레이드 러너 - 칼날 위에서 달리는 사람 (멈추는 순간 죽는자)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1:26
아직까지 법을 제멋대로 휘두르는 자들을 매달아 본 적이 없을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언제나 시작이 있는 법이죠.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58.♡.141.148)
작성일 어제 21:46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조국과 정경심의 사면 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어제 22:28
잿더미 속에서 부활할겁니다. 불사조국!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12.♡.38.222)
작성일 어제 22:34
저쪽 시나리오는 조국,이재명 대표 둘다 사법적으로 보내버리고, 그래서 ? 니들이 어쩔건데? 라고 버티다가 정안되면 전쟁이나 국지전으로 불질러버릴 모양이군요. 아님 그 사이에 낙엽이 같은 존재 하나 구세주 처럼 등장하게 해서 슬그머니 빠지는 모양세로 살아남기 하던지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2:51
결과가 이미 예고된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3:33
저는 사법부의 판사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고, 특정 세력을 위해 판결하고 있는 더러운 존재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판사 본인 뿐만 아니라, 그 자녀들까지 공직 진출을 막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