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명했던 인물과사상 강준만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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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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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도 희한한 스탠스가 되어 버렸네요..
소설, 칼럼 쓰던 고모씨도 그렇고.. 사람이 말년까지 건강함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가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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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X님의 댓글
나름 열심히 했다 생각하는데 한자리 못 받으면 나이먹고 이렇게 되다라구요...
근데 자리 챙겨 받을려면 처음부터 저짝으로 갔어야죠...ㅋ
근데 자리 챙겨 받을려면 처음부터 저짝으로 갔어야죠...ㅋ
곽공님의 댓글
한국 현대사 산책,,에 이명박때 촛불집회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제가 찍은 사진이 쓰이기도 했는데 말이죠,,,ㅡ,.ㅡ...
GreenDay님의 댓글
목적이 자기 안위를 우선시 하는 사람인지 보편적 정의 그 자체를 우선시 하는 사람인지에 따라 갈리는거죠.
시작은 같을지 몰라도 전자면 자기 자리가 없을때 헤까닥 도는거고 후자인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 신념을 지키는 거고요.
시작은 같을지 몰라도 전자면 자기 자리가 없을때 헤까닥 도는거고 후자인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 신념을 지키는 거고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한 20년 전쯤 강의들을 때 현대사 관련해서 많이들 추천하던 인물이죠.
추천했던 사람들 가끔씩 '이불킥'은 하나 궁금합니다.
추천했던 사람들 가끔씩 '이불킥'은 하나 궁금합니다.
AlexYoda님의 댓글
진중권, 변희재가 이 사람이 창간한 월간 인물과 사상에서 필진으로 참여하였지요. 몇년전에 집에 책을 한꺼번에 버리는데.. 당시 구독하던 월간 인물과 사상하고, 각종 인물들에 대한 평을 적은 단행본 인물과 사상이 꽤 많이 나왔었죠. 월간 인물과 사상에는 제가 기고도 하고 그랬는데.. ㅋㅋ 어느 순간부터 변하기 시작하더니, 더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문재인 정권때 수박들이 제대로된 책사 혹은 정치 이론가 취급을 해주지 않아서 그뒤로 급발진 했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수박들이 기존 진보인사들을 적으로 돌리는데도 한몫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사상들을 뒤한시하는 지식인의 모습을 보이는건 참 개탄할만한 일입니다. 지식인의 곡학아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람인듯 합니다.
JustDoIt님의 댓글
에휴 인물과 사상 없는 돈에 구독해서 몇년을 정기구독하며 읽었었는데...제 돈과 시간과 눈과 머리가 아깝네요.......
someshine님의 댓글
예전 책들 특히 인물과 사상 정말 너무 좋아해서 모으기까찌 했었는데 사람이 어떤 면으로 결이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이 저렇게 어려운 일인가보다 싶습니다. 똑똑하다고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저렇게 많이 되는것 보면 그런건 다 의미없고 오롯이 우리의 의지를 스스로 가다듬어 나가는 정신과 비슷한 사람들끼리 지지하고 응원하는 다모앙 같은 활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우리는 변치말아요~
통만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