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교사인데 오늘 진짜 마음 울렁울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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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2024.1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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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08:13
아름다운 교육현장의 모습이에요. 아이의 마음도 참 예쁘네요! 🥰

살아야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아야돼 (211.♡.196.65)
작성일 13:41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학교 관련한 너무 각박한 기사나 게시글만 보다가 이글 보니 뭉클하네요.
벌써 40년 전인데도 그 많던 66명 반 아이들 하나하나를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보살펴 주신 존경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생생히 생각나네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08:32
요즘 하도 진상 부모가 많아서 민원엔딩으로 끝날줄 알고 조마조마하게 읽었습니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08:38
@kissing님에게 답글 교실에서 저런 감동적인 썰도 많은데요 일부 진상들의 강력한 갑질때문에 묻히고 있네요 ㅠㅠ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65)
작성일 08:56
학교는 완벽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실수하면서 배우는 곳 입니다 ㅠㅠ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9:20
인간 사회라면 일반적인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트롤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인 교육이 가능한 능력을 가진 선생님이군요. 이런 분들이 하나 둘 많아져야 세상은 밝아집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09:33
어제 스트레이트에 특수교사분의 죽음에 대해서 나온 것을 보면서 참 세상에 너무 좋은 선생님들도 많은데
그 좋은 사명감과 헌신과 희생을 볼모로 악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선생님들을 좌절하게 만들고 있는지 ...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은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선생님의 존재와 관점은 사실 아이들에게 거의 절대적인 신뢰이기도 합니다.
선생님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으면 이 구조적인 문제는 풀리지가 않을 것 같아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09:55
저런거 배우라고 학교 보내는거죠.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118.♡.12.67)
작성일 10:10
요즘 학교 너무 안좋은면만 봐서 그런지 좀 걱정이 되었는데 저런면도 있다니 좋네요.

파고스님의 댓글

작성자 파고스 (59.♡.187.39)
작성일 10:52
아름다운 교육현장이네요. 아이들도 마음이 따뜻하고요.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122.♡.218.125)
작성일 11:26
저도 갑질 엔딩 일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
아이들은 착한데 항상 부모가 문제에요
감사한 선생님이네요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11:53
아휴 글을 읽는 제가 다 뭉클하고 벅차서 눈물이 나네요

짱돌팔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짱돌팔매 (119.♡.195.194)
작성일 11:59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진 분은 흔하지 않죠.
그 중 선생님은 여럿 아이의 미래를 밝혀 주실 수 있는 분이겠죠.
그래서 선생님!!!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220.♡.229.177)
작성일 12:14
반전 나오는줄 알고 걱정했습니다..  다행입니다.

Piosito님의 댓글

작성자 Piosito (223.♡.176.124)
작성일 12:31
이게 우리 학교에서 이뤄져야하는 교육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귀한 일화네요 !!

여행메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행메니아 (211.♡.65.69)
작성일 12:44
그 학생과 선생님 맘이 전해져서 눈물이 나네요ㆍ감동입니다

알로에비어님의 댓글

작성자 알로에비어 (112.♡.217.143)
작성일 13:23
선생님을 뽑을때 공부잘하는 기준 말고 이런 인성과 직업 윤리관 사명감 이런걸 갖고 계신분들을 선별해서 뽑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있는데 함께 매도될때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아이도 선생님도 너무 이뻐서 울컥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돌멩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멩이 (61.♡.229.230)
작성일 13:29
이런 이야기만 듣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203.79)
작성일 13:31
전 교사는 아닞만,
교사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맛교'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맛에 교사한달까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13:41
겨울초입에 이런 따뜻한 이야기라니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13:44
최소한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틀려도 괜찮고
다시 해보고
생각 해보고
토론 해보고
칭찬 해보고
응원 해보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학교는 연습하는 공간으로요.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16:48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군요.
조마조마...와~~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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