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中 후난성서 매장량 300t 거대 금광 발견…"총평가액 11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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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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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후난성에서 매장량 300t 규모의 거대한 금광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광 개발업체의 주가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5일 중국 경제매체 재련사와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후난성의 금광 개발업체인 후난골드는 "후난성 왕구 금광 지하 2천m 깊이에서 40개 이상의 금맥을 발견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업체는 "핵심 탐사지역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매장량은 약 300t이고, 3천m까지 탐사 지역을 확대하면 예상 매장량은 약 1천t이 될 것"이라며 "총평가액은 6천억 위안(약 115조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후난골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연속 자사 주식의 종가가 20% 이상 상승하는 등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공시하면서 앞서 현지에서 전해진 금광 발견 관련 정보를 직접 공개한 것이다.
후난골드의 주가는 이날도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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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단군할아버지 저희는 머없나요
댓글 20
/ 1 페이지
푸른미르님의 댓글
매장량 300톤이 거대(!) 금광이란 소릴 듣는 군요
역시 금이 최고네요
요즘 핫한 리튬도 매장량 천만톤이 넘어야 좀 많다는 얘길 하니까요 ㄷㄷ
역시 금이 최고네요
요즘 핫한 리튬도 매장량 천만톤이 넘어야 좀 많다는 얘길 하니까요 ㄷㄷ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 그런데 미국 캘리포니아에 버금가는 황금이 1930년대에 아시아에서 발견된 건 아시는지요. 그게 어디냐고요? 다름 아닌 이 땅 한반도였어요. 5500여개 갱도가 파헤쳐질 정도로 금광 열풍이 불면서 일부 조선인 갑부가 탄생하나 일제강점기 시절이라 대부분의 금은 일본 수중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세계 대공황 시기에 오히려 일본은 경제 호황과 더불어 세계 6위 금 보유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금광은 꽤 많았는데 일제때 다 털어갔죠.
금광은 꽤 많았는데 일제때 다 털어갔죠.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일본이 감추고 도망갔다는 금을 찾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요즘도 하나 모르겠습니다
당시시가로 3경원 어치라던데...지금이면 10경이 넘겠군요
당시시가로 3경원 어치라던데...지금이면 10경이 넘겠군요
클스님의 댓글
중국도 미개발 지역이 많아서 어디서 뭐가 나올지 모릅니다.
자기 밭에서 석유 캐서 석유회사에 팔아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거 보면 부럽습니다 ㅠ.ㅠ
그 사람들 대도시에 와서 여럿이 아파트 한동을 통째로 사기도 하더군요.
자기 밭에서 석유 캐서 석유회사에 팔아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거 보면 부럽습니다 ㅠ.ㅠ
그 사람들 대도시에 와서 여럿이 아파트 한동을 통째로 사기도 하더군요.
DRJang님의 댓글
일본이 많이 털어갔고, 신라 시절 사료를 보면 강아지들 개목걸이도 금이었다고 할정도로 금이 많이 나왔다고는 하는데, 신라지역에서 어디서 이렇게 많은 금을 캐낸건지는 아직 명확하게 모른다고....
(금광 관련 기록이 없고, 수입햇다는 기록도 없어서 아마 사금이 많이 나왔었지 않냐...라는 추정중이죠.)
(금광 관련 기록이 없고, 수입햇다는 기록도 없어서 아마 사금이 많이 나왔었지 않냐...라는 추정중이죠.)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돌고기님에게 답글
저런 광산 10개를 더 찾아내도 미국이 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죠..
잎과줄기님의 댓글
광물 가지고 장난 치는 애들은 선진국, 후진국 가리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많음 + 중국발 뉴스의 신빙성 + 중국발 뉴스라고 인용하는 우리나라 기사의 신빙성,,,
PearlCadillac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