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저는 여전히 찝찝하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2024.11.25 19:42
3,709 조회
88 추천
쓰기

본문

오늘 이재명대표가 무죄받은건 불행 중 천만다행이고..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이지만

도저히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전투에서 잠시 이긴것 뿐이고 이조차도 사법부의 기획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짙게 들어서 정말 찝찝합니다.

"그래 이 정도면 우리 공정하지??" 이렇게 빌드업 해놓고 마구 칼을 휘두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니까요


우리가 상대하는 것들은 괴물입니다.

"민주주의를 법치주의로 유린한 저들에게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박구용교수의 말씀이 아직도 유효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싸움을 합시다. 더 가열차게.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82070

댓글 10 / 1 페이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14.♡.61.192)
작성일 11.25 19:49
그래서 빨리 탄핵하고 대선 해야 합니다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작성자 건희야특검하자 (211.♡.239.251)
작성일 11.25 19:54
쌍방울 연어회동에 일방적 진술만 가지고  이화영부지사님 9년 6개월 구형이면 말 다한거죠.

막가씨님의 댓글

작성자 막가씨 (121.♡.204.235)
작성일 11.25 20:00
그래도 오늘 하루정도는 기쁜 마음을 가져도 될 것 같아요.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134)
작성일 11.25 20:05
그쵸
상대가 안심하는 사이에 뒤에서 회심의 일격을 가하는...
그런 전략인 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선 판사와 검사들은 한 패거리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부르는 명칭만 다를 뿐 사법 연수원에서 동거동락하면서 한솥밥 먹고 나와서 서로 끌어 주고 밀어 주는 사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평생을 그렇게 꿀 빨다가 퇴직해서도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변호사로서 서로의 이익을 공유하겠죠
선거로 뽑히는 미국과 완전히 다르죠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자 고치리전파사 (112.♡.222.119)
작성일 11.25 20:08
잠깐 한숨쉬고 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축포를 터트릴 생각이라면 큰 오산같구요.
쉬지않고 먼길 갈 수 없는 법이니...

다나가님의 댓글

작성자 다나가 (61.♡.165.200)
작성일 11.25 22:05
저도 하루종일 찝찝했습니다. 뭔가 계획하고 있는거 같기고 하고.. 당연한 판결에 이리도 불안해야 하다니 참 답답하네요.

솜솜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솜솜솜 (14.♡.101.49)
작성일 11.25 22:54
본류는 공직선거법, 대북송금 사건 같아요 공선법 1심만 유지되어도 본인들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거고 대북송금은 신진우 판사...오늘 위증교사나 다른 사건들은 곁가지라 오늘만 기뻐하고 계속 대책 세워야죠

ghostonline님의 댓글

작성자 ghostonline (119.♡.88.182)
작성일 11.26 07:12
안심하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풍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114.♡.59.34)
작성일 11.26 07:37
제 생각과 정확하게 동일하네요.
사법부가 진보세력을 이완하려는 교묘한 전략 아닌가 싶습니다.
유죄만 계속해서 때리면 속보이니까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11.26 08:06
이제 시작입니다. 항상 안심 할 수 없습니다. 언제든지 경계해야 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언론개혁/검찰개혁/사법개혁/의료개혁/군사개혁  5대 개혁 선행이 필요합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