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연예인 사생활 폭로 왜 안 터지나 했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또 엄청 묵혀놨다가 터뜨리는 느낌이네요.
오늘 더구나 이재명 대표님 판결이 있던 날인데, 어째 무죄 나올 거를 저 놈들은 예상을 했던 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검새놈들은 판결의 결과를 미리 알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쌔하게 드는 건
너무 과한 억측일까요.
평소에도 이재명 대표님이나 정치 쪽에 관심없는 인간들은 어차피 이재명 대표님 무죄 판결을 받건 안 받건
관심조차 없겠지만
아예 그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대중들의 시선을 정우성 사생활 이슈 쪽으로 쏠리게 만들어 버리는 효과를
결과적으로 내버린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다분히 의도적이겠죠.
정우성을 타겟으로 선택한 이유 역시, 정우성이 이전부터 취해 왔던 정치적인 입장을 또 깎아 내리기 위한
의도도 포함이 되어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일베 커뮤니티는 안 들어가서 모르겠지만 블라인드 가보니
또 누가 지시라도 내린 것같이 진보 쪽이나 나아가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움직임에 호의적인 입장을
취하던 정우성을, 예전 조국 전 장관님이나 윤미향 의원님 깎아 내리는 것과 똑같은 논리로
깎아 내리고 앉았더라고요. 나아가서는 펨베 쪽은 평소에 정치적인 올바름을 대놓고는 아니지만
행동으로서 그 뉘앙스를 표출하던 정우성을, 정치적 올바름, DEI, WOKE 의 위선의 표본인 것 마냥
깎아 내리면서 씹고 뜯고 조롱해대는 모양새입니다.
근데 너무나 상투적인 이야기겠지만, 정우성한테 향하는 그 도덕적인 잣대나 사생활을 캐내는 그 디테일을
지금 최순실 때 보다 더한 비선실세,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향하게 하는 게
그게 상식적인 건데,
기레기들은 역시나 대중들의 눈과 귀를 그 쪽으로 향하게 발버둥을 치면서
온갖 가치판단과 도덕적 재단을 하면서
정작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권력자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는
그 1/100 만큼의 취재력도 발휘하지 않고 있고 ( 이 정권의 운명을 어떻게든 연장시키려는 의도겠죠 )
무슨 남의 나라 일처럼 건조하게 보도하고 있다는 게 진짜 화딱지가 납니다.
WindBlade님의 댓글
이타도리님의 댓글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의 댓글
입니다. 여기에 폰팔이 고용해서 정치입문 시킨것도 시놉시스 추가 해야 합니다.
풍압님의 댓글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그 바나나를 "왜?" 던져놓았을까를 생각하지 않고
'그 바나나 맛있어 보이나', '그 바나나 상하지 않았는가', '그 바나나 어느 친구한테 주면 좋을까' 이것만 궁리하는
원숭이🐒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왜?"라고 이유를 사고하는 연습, 특정 현상의 '이면을 꿰뚫는' 연습을 많이 시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