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연예인 사생활 폭로 왜 안 터지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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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로스로빈슨 124.♡.249.204
작성일 2024.11.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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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엄청 묵혀놨다가 터뜨리는 느낌이네요.

오늘 더구나 이재명 대표님 판결이 있던 날인데, 어째 무죄 나올 거를 저 놈들은 예상을 했던 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검새놈들은 판결의 결과를 미리 알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쌔하게 드는 건 

너무 과한 억측일까요.

평소에도 이재명 대표님이나 정치 쪽에 관심없는 인간들은 어차피 이재명 대표님 무죄 판결을 받건 안 받건

관심조차 없겠지만

아예 그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대중들의 시선을 정우성 사생활 이슈 쪽으로 쏠리게 만들어 버리는 효과를

결과적으로 내버린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다분히 의도적이겠죠. 

정우성을 타겟으로 선택한 이유 역시, 정우성이 이전부터 취해 왔던 정치적인 입장을 또 깎아 내리기 위한

의도도 포함이 되어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일베 커뮤니티는 안 들어가서 모르겠지만 블라인드 가보니 

또 누가 지시라도 내린 것같이 진보 쪽이나 나아가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움직임에 호의적인 입장을 

취하던 정우성을, 예전 조국 전 장관님이나 윤미향 의원님 깎아 내리는 것과 똑같은 논리로 

깎아 내리고 앉았더라고요. 나아가서는 펨베 쪽은 평소에 정치적인 올바름을 대놓고는 아니지만 

행동으로서 그 뉘앙스를 표출하던 정우성을, 정치적 올바름, DEI, WOKE 의 위선의 표본인 것 마냥 

깎아 내리면서 씹고 뜯고 조롱해대는 모양새입니다. 


근데 너무나 상투적인 이야기겠지만, 정우성한테 향하는 그 도덕적인 잣대나 사생활을 캐내는 그 디테일을 

지금 최순실 때 보다 더한 비선실세,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향하게 하는 게

그게 상식적인 건데,

기레기들은 역시나 대중들의 눈과 귀를 그 쪽으로 향하게 발버둥을 치면서 

온갖 가치판단과 도덕적 재단을 하면서

정작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권력자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는 

그 1/100 만큼의 취재력도 발휘하지 않고 있고 ( 이 정권의 운명을 어떻게든 연장시키려는 의도겠죠 )
무슨 남의 나라 일처럼 건조하게 보도하고 있다는 게 진짜 화딱지가 납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어제 02:55
분명히 이런 전체적인 걸 조종하는 컨트롤 타워가 어딘가에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48)
작성일 어제 03:17
선생님은 정상이십니다
상투적인 글이 아니라 상식적인 글입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49.♡.25.140)
작성일 어제 03:41
특활비 풀어서 선동을 한걸까요 ?

WindBlade님의 댓글

작성자 WindBlade (77.♡.153.240)
작성일 어제 04:03
뭔가 굵직한 정치적 사건에 희안하게도 연예인 관련 이슈가 같이 터지지요......
23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211.♡.93.225)
작성일 어제 05:48
누가 정우성 얘기하면서 욕하면, 화류계 출신 성괴 콜걸이 엄마 범죄 무마하려고 검사 남자들 갈아끼우면서 핸섬 아나운서랑 두집살림한 얘기 꺼내주세요 ㅋㅋ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06.♡.128.10)
작성일 어제 06:42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엄마범죄 무마하려고 + 모녀범죄 계속하려고
입니다. 여기에 폰팔이 고용해서 정치입문 시킨것도 시놉시스 추가 해야 합니다.

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39.♡.186.212)
작성일 어제 05:52
작업이 들어간것 아니고서는 이 정도로 난리가 날수가 없죠.

풍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114.♡.59.34)
작성일 어제 08:28
사도광산 강제징용 관련해서 일본이 강제성 부인하며 배깔고 드러누워있는 것과 일본 극우들이 온갖 역사왜곡하고 있는 걸 까야 할 시간에, 북한 익명의 소식통(정보통)이나 긁어와서 김정은 뱃살이 어떻고 건강이 어떻고 여자관계가 어떻고 하는 온갖 북한 관련 잡썰만 퍼뜨리는 언론들 보면 말 다했죠.

아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루 (182.♡.147.114)
작성일 어제 09:20
언론을 이용하기 위해 문가비씨를 협박해 인스타에 폭로하게 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irdofHermes (119.♡.14.186)
작성일 어제 09:21
각 커뮤나 네이버 카페 보면 멍청한 것들은 이걸로 시시비비 가리죠. 정우성이 성인이고 문가비인가 뭣인가 둘이 알아서 해결해야 할 일 그지같은 기더기들에 똥을 싸서 널리 뿌려 그걸 또 좋다고 지들끼리 희희낙락..보면 그저 웃깁니다.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114.♡.59.34)
작성일 어제 10:59
@TheBirdofHermes님에게 답글 누가 바나나🍌를 던져놓으면
그 바나나를 "왜?" 던져놓았을까를 생각하지 않고
'그 바나나 맛있어 보이나', '그 바나나 상하지 않았는가', '그 바나나 어느 친구한테 주면 좋을까' 이것만 궁리하는
원숭이🐒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왜?"라고 이유를 사고하는 연습, 특정 현상의 '이면을 꿰뚫는' 연습을 많이 시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어제 09:35
우연이 거듭되면...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121.♡.153.129)
작성일 어제 12:15
8개월전 일이니 작정하고 터트린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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