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서 꽃상추가 싸게 풀렸길래 샀더니 어마어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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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218.♡.224.121
작성일 2024.11.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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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뽐게에 꽃상추 2킬로에 7,900원에 풀렸길래

2킬로면 많네 하고 댓글읽다가

댓글반응이 괜찮길래


그래 어차피 홈플에서 한봉에 3,990원하는데

두번 먹으면 남는거니까 하고

시키고 깜박 잊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와서 열어보니 어마어마하네요

댓글보니 생각보다 오래간다고 하던데

그래도 싱싱할때 주변에 나눠주려고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농가에서는 무료배송에 7900원에 팔아도 이윤을 남기고 파시는 걸 테니


이정도 양이면 대충 계산해봐도 마트 상추 기준으로 4만원은 할 거 같은데

마트에서 중간에서 어마어마하게 남겨먹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일단 생각나는 상추요리가...

상추겉절이, 상추쌈, 상추튀김...

당분간은 상추파티를 해야겠네요..





댓글 19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어제 21:23
유미랑 노나드세염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218.♡.224.121)
작성일 어제 21:24
@순후추님에게 답글 유미에게 상추쌈 줬더니 안먹어서
간식몇개 줬습니다.

blast님의 댓글

작성자 blast (112.♡.34.62)
작성일 어제 21:24
요즘 상추 폭탄 세일 중입니다. 많이 풀린 모양이더라고요...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218.♡.224.121)
작성일 어제 21:26
@blast님에게 답글 홈플에서 확인해봤더니 한 봉에 3,990원에 팔고 있네요
(한봉이 몇그램인지는 표시하기 곤란해서 안 한다고 써있네요..)

보릿자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릿자루 (180.♡.144.154)
작성일 어제 21:26
요즘 동네 식자재 마트도 박스 단위는 엄청 싸게 팝니다. 제철인 것 같아요.
24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118.♡.6.109)
작성일 어제 21:29
@보릿자루님에게 답글 제철이면 좀 싸게 팔아야하는데
대형마트에선 막 싸게 팔지는 않네요

노이슈님의 댓글

작성자 노이슈 (117.♡.3.138)
작성일 어제 21:54
말씀하신 것들 중 이상한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말이 땡기네요~ ^^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118.♡.7.73)
작성일 어제 22:21
@노이슈님에게 답글 상추튀김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ㅎㅎ
튀김상추라면 이상합니다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어제 22:00
마트도 사실 남는게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그걸 미끼 상품삼아서 다른 상품 매출 올리는데 겨우 써야 하는 상황도 많죠.
진짜 마진을 제대로 남기는 곳은 대기업화 된 5개의 청과 회사입니다.
말이 청과회사로 등록되어 있는 것이지, 실제로 대한민국의 유통마진을 담합하고 올리는 적폐 유통 업체인거죠.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118.♡.7.73)
작성일 어제 22:20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결국 마트로 납품하는 청과유통업체가 폭리를 취하는거군요...

등줄기의땀님의 댓글

작성자 등줄기의땀 (123.♡.165.73)
작성일 어제 22:23
유미 오랜만이네요- 리옹이도 잘 지내요~ ㅎ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218.♡.224.121)
작성일 01:04
@등줄기의땀님에게 답글 리옹이 잘 지낸다니 다행입니다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2:29
유미냥 육식괭이였군요.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175.♡.84.85)
작성일 어제 22:50
상추 먹으면 잠이 잘온다고 하던데 땡기네요~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218.♡.224.121)
작성일 01:04
@녹차구름님에게 답글 아직 못자는걸로 봐선..
한박스 다먹어야 효과가 있나봅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어제 22:59
츄르는 어디가고 먹지도 못하는 풀떼기를 사왔나옹~?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218.♡.224.121)
작성일 01:05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쌈장대신 츄르장으로 싸주면 먹을것 같습니다 ㅎㅎ

deg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gi (58.♡.187.110)
작성일 어제 23:38
저도 이거 주문해서 열심히 고기 1점에 상추 싸 먹고 있어요~
물론, 그래도 줄어드는게 느려서 상추무침이나 같절이 등등으로 넓혀보려구요.. ㅜ.ㅜ

중성고양이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성고양이유미 (218.♡.224.121)
작성일 01:05
@degi님에게 답글 삼겹살에 좀 싸먹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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