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면 위내시경도 익숙해지면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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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미노_ 119.♡.227.2
작성일 2024.11.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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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면 위내시경도 하다 보니 

이걸 어떻게 맨 정신으로 하지? 에서

하다보니 할만하네..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내시경 후에 출근해야 해서 

비수면 했었는데..

비수면 하니까 내시경을 한 날에도

하루를 알차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후후후후 


다음에 내시경 하더라도 

비수면으로 하려구요 :-)


댓글 37 / 1 페이지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220.♡.209.167)
작성일 어제 20:53
두 번 해봤는데
실험대 위 돼지가 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꽥꽥 거리며 침 흘리는데..
힘 빼세요. 삼키세요 ….. ㅠㅠ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9.♡.227.2)
작성일 어제 21:02
@awful님에게 답글 저는 이번이 네번째요
세번째 이후부터 편해졌어요
한번 더 트라이해보셔요 ㅎㅎ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01.♡.18.130)
작성일 어제 21:03
@awful님에게 답글 공기를 계속 넣으면서
트림하지마세요....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에눕는풀 (220.♡.189.239)
작성일 어제 20:55
저는 늘 비수면으로 했습니다. 삼키는게 젤 어렵더군요 ㅎㅎ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1
@바람에눕는풀님에게 답글 저는 삼키지 않아도 쑤셔넣어 주시던데요? ㄷㄴ

쭈쭈엉아님의 댓글

작성자 쭈쭈엉아 (125.♡.134.176)
작성일 어제 20:55
처음 목구멍으로 넘기는 2초정도만 약간 컥컥거리지, 그 다음부턴 검사마칠때까지 아주 편안~하게 끝내죠
시간도 벌고 마취도 안해서 좋고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1
@쭈쭈엉아님에게 답글 진짜 시간 오래 안 걸리는 게 엄청 좋아요 ♥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21.♡.87.244)
작성일 어제 20:55
저는 항상 수면으로 하는데, 잠들기전 옆방에서 들리는 웩웩 소리가 느므 무서워요 ㅡㅡ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2
@상추엄마님에게 답글 앗..아아..저도 다음부턴 웩웩 소리 적게 내도록 할께요..ㅞ

배드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드문 (14.♡.34.46)
작성일 어제 20:58
두개의 병원에서 각각 비수면 해봤는데
시설좋고 깨끗한 곳은 아.. 이정도면 할 만하다 였고
그닥 시설 별로에... 규모도 작은곳은... 아... 이거 더 하다간 죽겠는걸.. 이었습니다.
비수면 하더라도 시설좋고 깨끗한, 평이 좋은 곳으로 가세요 ㅋ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3
@배드문님에게 답글 억.. 내시경은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규모에 따라 차이가 제법 큰가보군요 참고하겠습니다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72.♡.52.230)
작성일 어제 20:58
대장내시경은 쉽더라구요 ㄷㄷㄷ
문젠 용종 발견되면 아주 산으로 갑니다 ㅠ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3
@FlyCathay님에게 답글 대장내시경이 더 어려울 줄 알았어요.. 위내시경만 해봤는데 대장내시경도 도전해보겠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01.♡.18.130)
작성일 어제 21:04
전 국소 마취제 알러지도 있어서
아예 목에 마취제도 안뿌리고 합니다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3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어??? 목 안 아프세요??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어제 21:11
보통은 5분만에 끝나는데다가 남은 시간 알차게 쓸 수 있어죠 좋죠 ㅋㅋㅋ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4
@luq.님에게 답글 T..T 5분 넘게 걸린 저는 뭘까요..흑 ... 조직검사 하느라 더 오래 걸렸던 걸까쇼...

luq.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00:32
@도미노_님에게 답글 위염 정도만 있으면 보통 5분 내로 끝나더라고요.
조직 검사한다고 겸자 넣고 하면 좀 더 걸릴 수도 있겠네요.
혹은 구역질이 좀 있거나 트림 자꾸 하면 보는데 힘들어서 더 걸릴 수도?
저는 거의 구역질도 안하고 조용히 있거든요. 내시경 하던 의사가 잘 받는다고 칭찬까지 한 적 있..ㅎㅎㅎ

그냥이님의 댓글

작성자 그냥이 (14.♡.239.41)
작성일 어제 21:15
위 내시경은 수면 내시경을 한적이 없습니다. 헛구역질 몇 번만 감수하면 되죠
의사샘과 화면을 같이 보면서 설명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4
@그냥이님에게 답글 건진센터에서는 위 사진 보여주시면서 설명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21.♡.124.197)
작성일 어제 21:26
실시간으로 설명도 해주시니 좋아요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4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저는 오늘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교수님이 엄숙근엄한 표정으로 외래에서 봅시다..하셨어요.. 또 오기 싫은데.....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어제 21:30
의사가 말하기를 위내시경을 비수면으로 했을 때는 요동치는 것 같아 보인다고 하더군요.

혹시라도 놓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이제부터는 수면으로 하려고 합니다. 당장 열흘 뒤에 위내시경 예정입니다.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6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그런 차이도 있군요?? 수면 내시경 없던 시절에는 다 비수면이었을텐데 ㄷㄷ 예전에 내시경 시술하시는 의사분들은 진짜 테크닉 뛰어나신 분들이셨을꺼 같아요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8.♡.2.17)
작성일 어제 21:45
위 내시경만 할 땐 항상 비수면으로 합니다.
대장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수면으로...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6
@이슬이님에게 답글 대장 내시경도 쉽다는 후기가 댓글에서 보였습니다! 같이 비수면 대장 내시경 ㄱㄱ 하실까요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220.♡.208.227)
작성일 07:43
@도미노_님에게 답글 전 어릴때 비수면만 했네요. 하다보니 대장도, ㅋㅋㅋㅋ 엉덩이를 까고, 간호사들이 온몸으로 저를 눌렀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수면의
달콤함을 맛본 이후로 절대 비수면은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25.♡.209.173)
작성일 어제 21:59
처음 할 때 비수면으로 했었는데.. 예전에 술 엄청 먹고 위액을 토해낼 정도로 오바이트 했던 느낌과 비슷할 정도로 구역질을 했습니다.
검사 하는 내내 괴로웠어요..
다시는 비수면 안합니다 전...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7
@케이건님에게 답글 하시다보면(?) 적응 됩니다.. 숨을 코로만 쉬면 되요....

포치님의 댓글

작성자 포치 (175.♡.41.14)
작성일 어제 22:23
저도 비수면으로 하는데 돈이 굳어서 저녁에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5분 버팁니다. ㅋ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7
@포치님에게 답글 내시경하고 당일 기름진거 먹으면 안된데요 (소근소근)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2:36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7
@kita님에게 답글 함께 하시죠 비수면 내시경! 돈과 시간을 아껴보아요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어제 23:41
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몇 년 전에 비수면 위 내시경 하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ㅠ_ㅠ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115.♡.45.199)
작성일 00:28
@인장선님에게 답글 저도 첨 했을 때 그랬는데 하다보니까 익숙해지더라구요. 진짜예요

논알콜님의 댓글

작성자 논알콜 (121.♡.108.134)
작성일 03:32
세 번 했는데요, 처음 하고 할 만하네, 했는데 두 번째 병원에서는 목구멍에 마취 스프레이를 안 뿌려줬어요. 그래도 금방 끝나서 또 했는데 세 번째 병원에서는 준비는 단단히 시켰지만 어찌나 오래 꼼꼼히 보시는지 구렁이가 몸 속에서 점점 커지면서 곳곳을 건드리는 느낌이더군요. 몇 번이나 토할 거 같았는데 그래도 거기 가서 또 하려고요. 으.. 최고로 힘들었는데 진료 선생이 맘에 들면 또 가게 되네요. 젊을 때는 수면만 했건만… 전 여기 이사 와서 병원마다 수면실 아니고 그냥 다 보이는 데서 줄줄이 누워서 코를 골며 자고 있는 걸 보고…그래서 무수면을 용기 내서 시작했어요 ㅋ

도미노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_ (39.♡.240.89)
작성일 13:57
@논알콜님에게 답글 오오 비수면 동지님 ♥ 뱃속에서 뭔가 헤집고 다니는 이상한 느낌이죠. 근데 자고있을 때 누가 후비후비 하고 검사하느뇨거 보단 확실히 맨정신일 때가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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