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거지가 빚보증 서달라고 찾아오니 버선발로 맞이하는 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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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27 10:25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3162?sid=100
(노컷)
[단독]우크라이나 특사단 오늘 방한… 尹대통령 예방할 듯
심지어 그 머저리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입니다.
댓글 24
/ 1 페이지
Typhoon7님의 댓글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놈은 저거 보면서 그 쪽으로 절을 했을 거란 킹리적 갓심이 있습니다.
bacchus님의 댓글
호랑이2님의 댓글
저 정식 글로는 부끄러워서 못 쓰겠고, 여기 댓글에 조심스럽게 상담 남겨봅니다.
정치성향이 저쪽은 지인이 있는데요, 이분이 평소 사고방식은 상식 선이라, 저는 주변의 영향을 받는 분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분과 얼마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대화를 해 봤더니, 우리나라가 파병을 더 일찍,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다라는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우리가 비슷한 상황에 처할 때 우리도 도움받아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건데요.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 군사력 상황이 우크라이나랑 많이 다를 건데 싶었습니다만, 딱히 정통한 지식은 없어서 대꾸 안하고 넘겼습니다.
혹시 이 글 읽으신 분들 중 위 의견에 대한 깔끔한 반박 아이디어를 가지신 분이 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적어뒀다가 비슷한 상황일때 써먹어보겠습니다.
정치성향이 저쪽은 지인이 있는데요, 이분이 평소 사고방식은 상식 선이라, 저는 주변의 영향을 받는 분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분과 얼마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대화를 해 봤더니, 우리나라가 파병을 더 일찍,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다라는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우리가 비슷한 상황에 처할 때 우리도 도움받아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건데요.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 군사력 상황이 우크라이나랑 많이 다를 건데 싶었습니다만, 딱히 정통한 지식은 없어서 대꾸 안하고 넘겼습니다.
혹시 이 글 읽으신 분들 중 위 의견에 대한 깔끔한 반박 아이디어를 가지신 분이 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적어뒀다가 비슷한 상황일때 써먹어보겠습니다.
HideD님의 댓글의 댓글
@호랑이2님에게 답글
정보가 부족해서 따져볼 부분이 별로 없어보여요.
주장하기 앞서 아래 내용들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1. 국제 사회에서 '은의'만큼 무의미한게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유교에 따라 예의 차리는 곳이나 좀 영향이 있지,
친(어디어디나라) 라는건 근본적으로 그 개인/계파가 그 나라와 친하게 지냈을 때, 직접적인 이득이 있기 때문이죠.
우크라이나의 특정 계파가 한국을 지지해서 얻을 이득이 어떤 게 있을까요?
2. 우크라이나에는 부정부패가 심합니다.
전쟁이 나서 살고 죽고 문제가 먼저라 지금은 조용한 편이지만,
우크라이나는 분리 이후로 만성적으로 부정부패 문제를 겪었습니다.
전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지금은 전쟁 영웅인 젤렌스키도 전쟁 전엔 논란이 있었다는걸 보면 그렇습니다.
무기를 미리 많이 지원했다면 효율적으로 전달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축재에 사용될 것까지 고려해서 많이 지원해야한다는 이야기일까요?
3.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도 없습니다.
미국 빼고 '영원한 동맹이다'랄 곳이 없을 텐데,
누구보다 먼저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해서 러시아와 누구보다 먼저 척을 져야할 이유가 있을까가 문제입니다.
'가상 적국'으로도 취급받는 중국하고도 교역량이 이렇게나 많은데,
땅 넓고 자원 많은 러시아와 초반부터 바로 선 긋고 싸우는 건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단겁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보다 경제규모가 10배 크니 우크라이나 경제의 5%p 만큼을 얻는다 하더라도, 러시아 경제의 0.5%p를 잃으면 차이가 없는 거죠.
위 내용을 모두 고려하고 우크라이나에게 지원을 먼저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면 들어볼만 하다 싶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흘려들어도 상관없지 않나 합니다.
주장하기 앞서 아래 내용들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1. 국제 사회에서 '은의'만큼 무의미한게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유교에 따라 예의 차리는 곳이나 좀 영향이 있지,
친(어디어디나라) 라는건 근본적으로 그 개인/계파가 그 나라와 친하게 지냈을 때, 직접적인 이득이 있기 때문이죠.
우크라이나의 특정 계파가 한국을 지지해서 얻을 이득이 어떤 게 있을까요?
2. 우크라이나에는 부정부패가 심합니다.
전쟁이 나서 살고 죽고 문제가 먼저라 지금은 조용한 편이지만,
우크라이나는 분리 이후로 만성적으로 부정부패 문제를 겪었습니다.
전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지금은 전쟁 영웅인 젤렌스키도 전쟁 전엔 논란이 있었다는걸 보면 그렇습니다.
무기를 미리 많이 지원했다면 효율적으로 전달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축재에 사용될 것까지 고려해서 많이 지원해야한다는 이야기일까요?
3.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도 없습니다.
미국 빼고 '영원한 동맹이다'랄 곳이 없을 텐데,
누구보다 먼저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해서 러시아와 누구보다 먼저 척을 져야할 이유가 있을까가 문제입니다.
'가상 적국'으로도 취급받는 중국하고도 교역량이 이렇게나 많은데,
땅 넓고 자원 많은 러시아와 초반부터 바로 선 긋고 싸우는 건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단겁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보다 경제규모가 10배 크니 우크라이나 경제의 5%p 만큼을 얻는다 하더라도, 러시아 경제의 0.5%p를 잃으면 차이가 없는 거죠.
위 내용을 모두 고려하고 우크라이나에게 지원을 먼저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면 들어볼만 하다 싶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흘려들어도 상관없지 않나 합니다.
바람처럼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