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느끼지만 정말 꾸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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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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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 모든 것들이 서서히 그리고 꾸준하게 망가지고 있네요.
이 정도 눈이 한 두번 있는 것도 아닌데 밤새 제설은 개나 줘버린거 같고 도로와 지하철은 안그래도 헬이였지만 어제까지 순한맛이라면 오늘은 불닭볶음맛이네요.
문제는 이게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한탓에 대응을 못한다라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대처할 생각이 없어보이는거죠. 의무와 책임은 갖다버리고 권리만 챙기는데 급급하자나요. 정치색을 떠나 이런것들을 지지한다는게 인간으로서 이해불능입니다.
오늘 눈과 교통 대란을 겪고 와~ 이번 폭설 대단했어! 라고 느끼신다면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눈때문만이 이닙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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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파닭님의 댓글
어제 바람 많이 불어서 낙엽 엄청 떨어졌는데, 그게 배수구를 다 막은거 같습니다. 오늘 눈 예보 가있었다면, 어제 배수구 청소를 했어야 했는데요.
귀요미님의 댓글의 댓글
@간장파닭님에게 답글
어제 퇴근길에 광화문 배수구들이 죄다 낙엽으로 막혀있었는데 지금 어찌됐을라나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뭐 어떤가요. 아파트값 지켜주고, 부동산 세금 내려주고, 재건축재개발만 마구 허가해주면 표 잘줍니다.
사미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