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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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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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CREAMSAUCE 님의 조카분께 지정 헌혈을 하였습니다.
왼쪽을 너무 많이 해서 이번엔 오른쪽으로 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잘 조치해 주신 덕분에 헌혈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엔 헌혈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헌혈했다고 하니 직원들 반응이 반반이더군요.
"대단하다" 와 "왜요?"
직원들 평균나이가 젊은편에 속하는데도 아직 헌혈에 대한 인식이 반반인게 좀 웃펐습니다.
(절대 그들의 생각을 폄하 하거나 편가르기하려는 것은 아님을 강조합니다.)
헌혈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특히나 지정헐혈 같은건 조건이 맞아야 겠죠.
헌혈 전 문진과 당일 기초 혈액검사로 헌혈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헌혈 후에도 수혈된 혈액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그외 헌혈가능기간 확인이라던지 헌혈자의 상태도 충분히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혈 전날만이라도 좋아하는 커피도 마시지 않고, 잠도 일찍 자려고 합니다.)
헌혈하면서 느낀건 "언제 내가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생판 모르는 남을 위해 이렇게 노력 해본 적이 있을까?"입니다.
헌혈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모앙에도 헌혈 글과 100회를 넘어 200회 넘게 까지 하시는 앙님들을 보면,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거기에 자극받아 할 수 있는 한 계속 헌헐 하려고 합니다.
(주위에 권유는 하지 않습니다. 조건도 맞아야 하고 본인의 의지 이니까요.)
그래도 요즘 주말에 헌혈하러가면 베드가 금방 다 차버려서 아직은 훈훈하긴 합니다.
결론은....
헌혈하고 받은 쿠폰은 칭찬해준 여직원에게 줬습니다.
댓글 66
/ 1 페이지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네, 의외로 조건이 까다롭더군요. 내시경하고 나서도 한달이후에 가능하더군요.
myrandy님의 댓글
저도 고등때부터 헌혈 많이 했었는데, 난치성 병에 걸리는 바람에.. ㅠㅠ
이 후로 못하네요.
대신 첫째가 많이 하더라구요. 표창장도 받았습니다. ^^
이 후로 못하네요.
대신 첫째가 많이 하더라구요. 표창장도 받았습니다. ^^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myrandy님에게 답글
@myrandy 님 난치성이라니 안타깝습니다.
자제분이 대단하네요!
자제분이 대단하네요!
알파타라님의 댓글
전 한달전에 전혈하고 12월초에 건강검진하고 맞물려서 내년 1월초에나 가능하네요.
이제 갓 50회 넘었네요.
이제 갓 50회 넘었네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알파타라님에게 답글
50회도 대단하십니다. 
건강검진시 내시경 하면 한달 제한이 걸리더군요.
건강검진시 내시경 하면 한달 제한이 걸리더군요.
SIM_Lady님의 댓글
헌혈 조건이 이렇게저렇게 제외하고 나면 생각보다 하실수있는 분이 별로 없어요.
항상 헌혈글 뜨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신분들에게 피 한팩이 얼마나 귀한지 아니까요 ㅠㅠ
항상 헌혈글 뜨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신분들에게 피 한팩이 얼마나 귀한지 아니까요 ㅠㅠ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SIM_Lady님에게 답글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사람에게 바로 쓰이니 조건이 까다로울 수 밖에 없겠더군요.
사람에게 바로 쓰이니 조건이 까다로울 수 밖에 없겠더군요.
시드니님의 댓글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엄지척)
저도 23번까지 했는데 헌혈금지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못하게 된 게 시르네요 ㅠㅠ
저도 23번까지 했는데 헌혈금지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못하게 된 게 시르네요 ㅠㅠ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시드니님에게 답글
23회도 대단하십니다. 
본인 건강이 우선이니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본인 건강이 우선이니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willy님의 댓글
대단하십니다!
어릴땐 좀 무섭다 생각해서 못하다가 이젠 좀 해볼까 하니까 고혈압이.ㅠ
헌혈할 수 있는것도 축복입니다.^^ 부럽네요^^
어릴땐 좀 무섭다 생각해서 못하다가 이젠 좀 해볼까 하니까 고혈압이.ㅠ
헌혈할 수 있는것도 축복입니다.^^ 부럽네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willy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혈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우선이죠.
헌혈하러 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시는 분도 봤는데 헌혈 할 수 있다는게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헌혈하러 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시는 분도 봤는데 헌혈 할 수 있다는게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베지님의 댓글
훌륭하십니다. 저도 100회까지는 해보려고 했는 데, 헌혈금지약물을 복용하게 되어 64에서 멈췄네요. ㅠㅠ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베지님에게 답글
64회씩이나 하신것도 대단하삽니다.
건강이 우선이니 잘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우선이니 잘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뭐 해외 어디 갔다 오면 안되고, 무슨 약 먹으면 안되고..
잘 됐었는데 언젠가 피검사 하더니 지금은 헌혈할 상황이 아니다 몇달뒤에 다시 검사해보자 하더군요..
사실상 내가 건강한 몸상태라는 인증인거 같아요.
잘 됐었는데 언젠가 피검사 하더니 지금은 헌혈할 상황이 아니다 몇달뒤에 다시 검사해보자 하더군요..
사실상 내가 건강한 몸상태라는 인증인거 같아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도 제한 지역이 있더라구요.
헌혈후 검사결과를 알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헌혈후 검사결과를 알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퍼스님의 댓글
저는 솔직히 헌혈에 대해 무관심한 입장이었는데
전여친이 헌혈을 하러 가길래 따라갔다가.. 헤어진 후로도 주기적으로 헌혈하러 갔었네요.
지금은 머머리 약때문에 못가고있지만요
전여친이 헌혈을 하러 가길래 따라갔다가.. 헤어진 후로도 주기적으로 헌혈하러 갔었네요.
지금은 머머리 약때문에 못가고있지만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세온님에게 답글
본인 건강이 우선입니다. @세은 님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헌혈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건강도 건강인데 대한적십자사도 좀 바뀌긴해야 합니다. 적십자 하는 짓이 꼴보기 싫다고 안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건강도 건강인데 대한적십자사도 좀 바뀌긴해야 합니다. 적십자 하는 짓이 꼴보기 싫다고 안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로멈춰라님에게 답글
재난 현장에 꼭 있는 봉사 단체가 대한적십자사라 마냥 욕하기에는 잘 하는 것도 많습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로멈춰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헌혈 왜 하냐는 어르신들중엔 @그대로멈춰라 님과 같은 의견인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래도 헌혈은 계속 하렵니다.
헌혈 왜 하냐는 어르신들중엔 @그대로멈춰라 님과 같은 의견인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래도 헌혈은 계속 하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애가 아파서 병원 신세를 자주 지는데
헌혈해쥬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에있다보면 당장 내일 맞을 피를 구해오라고 하는경우도 있어서 환아 어머님 께서 휴게실에서 전화돌리시는 모습에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헌혈해쥬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에있다보면 당장 내일 맞을 피를 구해오라고 하는경우도 있어서 환아 어머님 께서 휴게실에서 전화돌리시는 모습에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가끔 긴급 수혈 공지가 보이면 마음 아플때가 많습니다.
헌혈증 모아서 필요한곳에 기증하려고도 합니다.
헌혈증 모아서 필요한곳에 기증하려고도 합니다.
스팍님의 댓글
지난주에 했는데 이왕이면 다모앙분께 지정헌혈 할 걸 아쉽네요.
웟분 말씀처럼 정말 제가 건강하다는 인증이라 생각합니다.
중증이 아니어도 피부과약 탈모약 치과치료 내시경 등등 제한이 참 많은데다 저는 철분 부족으로 발걸음 돌린적이 많다보니 한번 헌혈도 쉽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웟분 말씀처럼 정말 제가 건강하다는 인증이라 생각합니다.
중증이 아니어도 피부과약 탈모약 치과치료 내시경 등등 제한이 참 많은데다 저는 철분 부족으로 발걸음 돌린적이 많다보니 한번 헌혈도 쉽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스팍님에게 답글
어렵게라도 헌혈하시는것이 대단하십니다.
softplus님의 댓글
친구가 수통 출신 병사인데,
백혈병으로 많이 시망 -> 돕는 방법 -> 헌혈
그거 좋다!!! 나도 하자
해서 저는 104회 했고, 다른 친구는 108회 찍고 쉬고
저 친구는 곧 300회 찍습니다 ㅎㅎ
백혈병으로 많이 시망 -> 돕는 방법 -> 헌혈
그거 좋다!!! 나도 하자
해서 저는 104회 했고, 다른 친구는 108회 찍고 쉬고
저 친구는 곧 300회 찍습니다 ㅎㅎ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softplus님에게 답글
100회 넘기시다니 @softplus 님도 친구분도 대단하십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고등학교때 헌혈을 처음 했는데 그때 하고 나서 참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94년인가 95년인가였는데.. 당시엔 봉사 활동 이런 것도 하고 싶었고 남을 위해서 기부나 이런 것도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 되지 않았는데 헌혈 하고 나서 헌혈증을 백혈병 환자에게 기부 할 수 있어서 마음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 헌혈 하고선 50회 채웠는데.. 살찌고 지방간 심해지면서 간수치 안 좋아지고 지금은 당뇨라 하고 싶어도 못하는 몸이 됐네요
헌혈 할 수 있다는게 건강함의 척도라 부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94년인가 95년인가였는데.. 당시엔 봉사 활동 이런 것도 하고 싶었고 남을 위해서 기부나 이런 것도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 되지 않았는데 헌혈 하고 나서 헌혈증을 백혈병 환자에게 기부 할 수 있어서 마음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 헌혈 하고선 50회 채웠는데.. 살찌고 지방간 심해지면서 간수치 안 좋아지고 지금은 당뇨라 하고 싶어도 못하는 몸이 됐네요
헌혈 할 수 있다는게 건강함의 척도라 부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원주니님에게 답글
몸건강이 우선이죠. 그래도 50회씩이나 하셨으니 대단하십니다.
@원주니 님도 화이팅입니다.
@원주니 님도 화이팅입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catopia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봉사시간은...해당되지 않네요 
봄이아빠님의 댓글
월요일에 132회째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100회가 목표였는데.. 30년만에 달성하고.. 200회 목표 잡고 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2주마다 가서 합니다만.. 지난주는 김장때문에 못갔고.. 월요일에 갔네요.ㅎㅎ
매주 일요일 2주마다 가서 합니다만.. 지난주는 김장때문에 못갔고.. 월요일에 갔네요.ㅎㅎ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아빠님에게 답글
우와 100회를 넘어 200회를 향해 가시는군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상품권 두장씩 주면 더 할려나요? 이벤트때는 2장씩 받거나 다른 추가 물품을 받긴 했었는데요.
은과현님의 댓글
저도 일년에 몇번씩은 했는데,
올초부터 당뇨약, 고지혈약을 먹으면서 자연스레 안하게 되더군요.
헌혈 해도 된다고는 하던데, 다시 분발해 보겠습니다.
올초부터 당뇨약, 고지혈약을 먹으면서 자연스레 안하게 되더군요.
헌혈 해도 된다고는 하던데, 다시 분발해 보겠습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은과현님에게 답글
항상 본인 건강이 우선입니다.
몸 잘 추스리시면서 기회가 되면 하시면 되겠습니다.
몸 잘 추스리시면서 기회가 되면 하시면 되겠습니다.
Ligo님의 댓글
이렇게 일상에서 좋은 일들을 하나씩 실천하는 게 더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레맛고구미님의 댓글
한번의 헌혈로 세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밖에 나가서 어디 사람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헌혈 하시는분 정말 존경합니다 ~
샤일리엔님의 댓글
어제 드디어 30회 달성한 헌혈초보 입니다.
항상 헌혈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네요.. 헌혈하기 전날부터는 지방질 술 커피등 나쁜건 입에 안대게 되더라구요.
저도 건강 유지하며 계속 달려보겠습니다ㅎㅎ
항상 헌혈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네요.. 헌혈하기 전날부터는 지방질 술 커피등 나쁜건 입에 안대게 되더라구요.
저도 건강 유지하며 계속 달려보겠습니다ㅎㅎ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30회 축하드립니다!
저도 같이 분발하겠습니다.
저도 같이 분발하겠습니다.
봇대스님의 댓글
조건이 까다롭더군요. 해외 출장이 잦아서 두번 헛걸음했습니다. 퇴직 후에 알아봐야죠. (근데 건강이 버텨줄지…) ㅠㅠ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봇대스님에게 답글
부담갖지 마시고 여건이 될때 하시면 됩니다. 해외출장으로 국위선양하시는것도 대단하십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학생때 RCY로 활동하다 헌혈을 시작했고, 50회 넘도록 열심히 했는데 체력이 나빠지고 난 이후로는 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기회 닿으면 또 하고 싶기는 해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항상바쁜척님에게 답글
50회씩이나 하신것도 대단하십니다. 건강이 우선이니 쉬엄쉬엄 하십시요.
CREAMSAUCE님의 댓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조카가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CREAMSAUCE님에게 답글
건강을 회복한다니 제가 더 고맙네요. @CREAMSAUCE 님도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따르릉퇴근길님에게 답글
다가오는 크리스 마스를 준비해야 하나요?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하늘빛님의 댓글
멋지시네요! 훌륭하십니다!
저도 오늘 올해 마지막 헌혈하러 갔는데, 혈압이 높아 그냥 왔네요. 다음 달엔 가능할지..
10년 전만 해도 밤새고 가도 끄떡없이 헌혈하고 왔는데, 오십이 가까워오니 몸이 하나둘 문제가 생기네요. 혈압약을 먹어야 하나.. ㅠ.ㅠ
저도 오늘 올해 마지막 헌혈하러 갔는데, 혈압이 높아 그냥 왔네요. 다음 달엔 가능할지..
10년 전만 해도 밤새고 가도 끄떡없이 헌혈하고 왔는데, 오십이 가까워오니 몸이 하나둘 문제가 생기네요. 혈압약을 먹어야 하나.. ㅠ.ㅠ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100회가 넘으시니 대단하십니다.
혈압조절 잘하셔서 기회가 될 때 하세요~
혈압조절 잘하셔서 기회가 될 때 하세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moongate님에게 답글
전혈 100회까지만 하고 그만하려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ㅎ
응원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