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한번도 트럼프 앞선 적 없어"…캠프 보좌진 뒤늦게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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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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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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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걷기님의 댓글
선거를 정신 승리로 하는 그렇죠.
당시 미국 언론을 보면 사실대로 말하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앞서간다느니 박빙이라느니 하는 희망 섞인 보도가 주류였으니
사실상 언론이 망친 선거 아닙니까.
당시 미국 언론을 보면 사실대로 말하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앞서간다느니 박빙이라느니 하는 희망 섞인 보도가 주류였으니
사실상 언론이 망친 선거 아닙니까.
장군멍군님의 댓글
해리스도 머리가 좀 텅텅 빈 사람 같더군요
토론 할 때도 그렇고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는 걸 보면 말은 청산유수로 잘 하는데 내용이 없어요 ㅋㅋㅋ
토론 할 때도 그렇고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는 걸 보면 말은 청산유수로 잘 하는데 내용이 없어요 ㅋㅋㅋ
봉산님의 댓글
해리스가 부통령이 되었을 때도 넘 뜬금포라는 의견도 있었죠.. 민주당의 인물론도 부각되었고,,
공화당이나 민주당이 고인물들이 되어서, 새로운 인사영입에도 배타적이고 그렇다고 해서 인물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오카시오코르테스를 확밀어줄 용기도 없고,,
버니 샌더스가 버몬트에서 힐러리 파에 의해서 억울하게 밀려났을 때 이미 내부 인력을 어찌해보겠다 그래서 나오는 바이든이다.. 이 정도로 인물난인거죠.
공화당이나 민주당이 고인물들이 되어서, 새로운 인사영입에도 배타적이고 그렇다고 해서 인물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오카시오코르테스를 확밀어줄 용기도 없고,,
버니 샌더스가 버몬트에서 힐러리 파에 의해서 억울하게 밀려났을 때 이미 내부 인력을 어찌해보겠다 그래서 나오는 바이든이다.. 이 정도로 인물난인거죠.
아이고고님의 댓글
미국의 변곡점은 결국 샌더스 힐러리였던것 같아요
힐러리가 아니라 샌더스였다면? 역사에 if는 없습니다만..
여튼 미국 민주당의 몰락은 힐러리가 후보가 되고 나서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2연패를 못한건 코로나라는 전무휴무한 사건땜에 그런거고 사실 코로나 아녔으면
바이든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힐러리가 아니라 샌더스였다면? 역사에 if는 없습니다만..
여튼 미국 민주당의 몰락은 힐러리가 후보가 되고 나서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2연패를 못한건 코로나라는 전무휴무한 사건땜에 그런거고 사실 코로나 아녔으면
바이든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고고님에게 답글
샌더스는 유태인입니다. 미국에서 유태인은 대통령이 되기 매우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아마 200년도 더 걸릴지 모릅니다. 샌더스가 대선 후보로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유태인이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을 겁니다. 앞으로 샌더스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등장한다고 해도, 그가 유태인이면 후보로 나오기도 어려울 겁니다. 그만큼 미국에서 유태인에 대한 반감은 매우 큽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선거 본부에서는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후보도 그렇게 말하고 다니고 그러는 것은 선거판에서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이 어처구니 없는 여론 조사를 들고 와서 박빙이라느니 하면서 보도하는 것은 정말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당시 몇몇 격전지 여론 조사를 꼼꼼하게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요, 해리스가 박빙 승리한다고 하던 곳들, 거의 대부분이 민주당 지지자를 15% 정도 더 집어 넣고 한 조사들이었습니다. 반대로 트럼프가 이긴다고 나온 곳은 대부분 민주당:공화당 지지자 비율이 1:1이었습니다. 이런 데이터는 아주 깊숙히 숨겨둬서 찾으려면 무척 힘들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박빙 승리라고만 보도했지, 모집단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는 보도하지 않았었습니다.
사실 그때 이에 대한 글을 하나 썼었는데, 해리스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어찌나 극성으로 비난하고 조롱하고 다녀서 도저히 피곤해서 못 올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길게 글을 썼다가 그냥 날려버렸었습니다. 이후로는 포기하고 아무 글도 댓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때 이미 기울었다는 것을 알았고, 선거 결과는 쉽게 예측이 되었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관계로 매일 민주당 관련 뉴스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지금 미국 민주당은 아무런 반성도 리뷰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끝없이 반트럼프 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 선거에서 표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선거를 준비한다면, 아마 2년 후에 있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또 실패할 겁니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야 할 겁니다.
당시 몇몇 격전지 여론 조사를 꼼꼼하게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요, 해리스가 박빙 승리한다고 하던 곳들, 거의 대부분이 민주당 지지자를 15% 정도 더 집어 넣고 한 조사들이었습니다. 반대로 트럼프가 이긴다고 나온 곳은 대부분 민주당:공화당 지지자 비율이 1:1이었습니다. 이런 데이터는 아주 깊숙히 숨겨둬서 찾으려면 무척 힘들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박빙 승리라고만 보도했지, 모집단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는 보도하지 않았었습니다.
사실 그때 이에 대한 글을 하나 썼었는데, 해리스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어찌나 극성으로 비난하고 조롱하고 다녀서 도저히 피곤해서 못 올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길게 글을 썼다가 그냥 날려버렸었습니다. 이후로는 포기하고 아무 글도 댓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때 이미 기울었다는 것을 알았고, 선거 결과는 쉽게 예측이 되었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관계로 매일 민주당 관련 뉴스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지금 미국 민주당은 아무런 반성도 리뷰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끝없이 반트럼프 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 선거에서 표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선거를 준비한다면, 아마 2년 후에 있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또 실패할 겁니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야 할 겁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보고싶은대로 말하는 언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문제도 있죠
이제 진보 아젠다라는게 떼 쓰는걸 옹호하는 느낌도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져가고 있어서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닐 겁니다.
아닌 것 같으면 방향을 바꿀 필요도 있는데 자존심인거죠
이제 진보 아젠다라는게 떼 쓰는걸 옹호하는 느낌도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져가고 있어서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닐 겁니다.
아닌 것 같으면 방향을 바꿀 필요도 있는데 자존심인거죠
가자앞으로님의 댓글
뒤집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