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사탕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자유게시판

이런 폭설에는 전기차 4륜 윈타도 소용없네요

알림
|
X
듄드라이브 59.♡.204.164
2024.11.27 15:04
1,559
8
3
쓰기

지인 아파트 출구 언덕길 내려오다가 차가 반바퀴 돌았습니다

신호 대기중인 차들이 멀치감치 있어서 살았네요 ㄷㄷ


그차들이 신호가 바뀌었는데 한동안 출발을 안하고 대기하더라고요


진짜 이렇게 눈 많이 오는거 2000년대 초반이였나?  3월 이후 처음인거 같습니다


모두들 안운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8 / 1 페이지
BLUEnLIVE (211.♡.234.109)
어제 15:06
내리막길용으로 눈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저도 몇년 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차 돌고 난리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슷하게 주변에 다른 차가 없어서 별 일은 없었네요... ㄷㄷㄷ
no_profile myrandy (59.♡.10.68)
어제 15:10
2001년 인가 ??? 그 때 생각하면 ㅠㅠ
저도 오산에서 부천까지 가는데 7시간 넘게 걸리고..
또 다음해던가 ?? 전남쪽 고속도로에 갇혀 있던 분들 헬기에서 보름달 뿌려주고~~ ㅠㅠ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어제 15:10
전기차 할아버지에 4륜 증조 할아버지에 윈터 고조 할아버지가 와도 어림도 없죠.. ㅋㅋ
DINKIssTyle (61.♡.73.102)
어제 15:12
ㄷㄷ 감사합니다.
윈타도 아닌 올웨더 끼고 이번 겨울 자만감이 상승중이었는데 눌러주셨어요 휴~
조국수호이 (106.♡.106.109)
어제 15:15
오늘처럼 슬러시눈 + 차가운 기온으로 언 길은 그냥 스케이팅이죠.
2themax (118.♡.57.167)
어제 15:18
예전에 마포대교 건너서 마포방향 진출하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1차선까지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던 아줌마덕분에 급브레이크 밟아서 차 돌았던 일 생각나네요. 나름 한타 윈터였는데도 룸미러로 세상이 돌아가는 거 보는데 '이렇게 죽는건가' 싶어서 공포스럽더라고요.. 눈 많이 오는 날은 다 필요 없습니다.
FlyCathay (112.♡.197.87)
어제 15:20
미끌어지기 전까지나 사륜이고 윈터타이어 이야기 하지
미끌어지고 나면 사륜이고 윈터타이어 할아버지가 와도 소용없다 들었습니다.
seamade (220.♡.19.81)
어제 15:29
올 겨울 스키장을 가고 싶어서 최근에 윈터 타이어로 바꿨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때 눈이 막 올 때 약간 언덕길에서 앞 테슬라와 봉고트럭은 미끄러지는데 제 테슬라는 잘 올라 가더라고요.
물론 윗 분 말씀처럼 언제 미끄러질지 모르고 한계점이 오면 미끄러지므로 안전운전이 최선이지만, 그래도 한순간 안도했었습니다.
물론 방금 차를 주차하고 오늘은 뚜벅이로 다닐 생각입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