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유치원 보내기 힘드네요. 선발이 되어 다행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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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roline 220.♡.7.36
작성일 2024.11.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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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어쩌고 맨날 얘기 하지 말고..

기본적인 고충 좀 해결해 주었음 하네요.


온동네가 애기들 유치원 보내려고 휴대폰만 붙잡고 결과 발표를 보고 있고..

떨어지면 대안도 없어 발만동동 구르게 생겼습니다.

방금 저희집 아이는 선발이 되었다고 결과를 봤는데, 애기 친구들은 3지망까지 다 떨어진 친구도 있고

3지망이 되었는데, 막상 보내려고 했던 곳은 아니여서 다시 고민하고..


맞벌이 가정은 방과후 시간을 좀 늘려 주었음 좋겠습니다. 돌봄이 있지만 그것도 소득 따져서 금액을 책정하던데,

한달 대충 계산해보니 수십만원이라 이걸 쓰는게 맞나.. 6시 정시 퇴근하고 보통 출퇴근 한시간 내 가능한 집도 있겠지만

아닌 집도 엄청 많을텐데.. 무튼 되어서 좋긴하네요 ㅠ 


어린이집도 참으로 머리 아팠는데.. 이제 시작이겠쥬 ㅠ


댓글 13 / 1 페이지

Playonly님의 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어제 15:54
이게 저도 왜 그런지 궁금했었는데, 아이를 키워보고 나서 알게 된 게 유치원 수가 적거나 정원이 적은게 아니라 국공립 혹은 높은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곳에 인원이 몰리기 때문이더군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roline (220.♡.7.36)
작성일 어제 15:59
@Playonly님에게 답글 흠.... 아직은 이해가 어렵네요 ㅎ ㅠㅠ

푸딩구님의 댓글

작성자 푸딩구 (175.♡.165.11)
작성일 어제 15:57
초등학교 가면 더 어렵습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 나 학원으로 어떻게 되는데 방학때는 아침부터 학원으로 돌리기도 뭐해요;;;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roline (220.♡.7.36)
작성일 어제 16:00
@푸딩구님에게 답글 그렇네요.. 맞벌이 어쩌라구 주변에 양가 부모님들이 계시다면야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다다닥 (182.♡.129.116)
작성일 어제 15:57
저도 애 5살때 어린이집 바꿔야 되는데 유치원은 3지망까지 다 떨어지고 집앞에 7세까지 받는 어린이집은 대기번호 2x번이어서 난감했었어요;;;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roline (220.♡.7.36)
작성일 어제 16:01
@후다다다닥님에게 답글 아이고..... 그래서 어쩌셨나요 ㅠ 난감하네요 정말

배고파랑님의 댓글

작성자 배고파랑 (106.♡.190.83)
작성일 어제 15:57
이번에 어린이집 어떻게 어떻게 되긴했는데 다음은 유치원이군요..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roline (220.♡.7.36)
작성일 어제 16:01
@배고파랑님에게 답글 그나마 가점 아닌 추첨이라 더 낫기는 하나.. 보낼 곳 (집 근처)이 몇군대 없어 힘드네요

축구선수님의 댓글

작성자 축구선수 (175.♡.209.70)
작성일 어제 16:00
즤집 막내는 1, 2지망 다 떨어져서ㅠㅜ 아이고야.... 머리가 아픕니다!!
유치원 보내기가 이리 어려워서야 원...ㅠㅜ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roline (220.♡.7.36)
작성일 어제 16:02
@축구선수님에게 답글 아고...오늘 발표셨나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ssun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sunshine (182.♡.114.21)
작성일 어제 16:09
어린이집도 0세반 굉장히 힘들었고 유치원도 다 떨어지고 결국 영유 보내고 있네요.
물론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자리가 꽤 있습니다만 다들 국공립 보내고 싶은거죠...

메두사님의 댓글

작성자 메두사 (211.♡.205.132)
작성일 어제 16:10
과거보다 맞벌이가 많아졌는데, 할아버지/할머니 도움없이 애 키우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결국 한명이 일을 그만두거나.. 애를 안가지거나... 택1 하게 되는거죠..

카치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치야 (104.♡.222.43)
작성일 어제 16:50
말로만 저출산을 떠들지 아이 둘 키우면서 와닿는건 정말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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