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현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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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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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장중입니다 .
약간 특이한 문화? 랄까...
당신이 말한 것을 이해했다고 하는 표현 : 따봉
아주 잘 이해했다 : 쌍따봉
느긋한 업무진행
시간을 잘 안지킴(업무 약속은 잘 지킴)
저녁식사 시간 최소 1시간 30분...
저녁식사에 와인은 빠지지 않는 듯
현재까지 특이하게 느낀것 이정도네요.
교통문화는 저희보다 더 좋구요.
로터리에서 이미 진입하여 도는 차량이 우선
도로 횡단중인 사람 있으면 무조건 정차
빵빵 거리는 경적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독일에서도 똑같은 경험 했었죠.
유럽전체의 문화? 인듯 합니다.
이제 금요일 귀국이니 몇일 안남았네요.
시간 보아하니 리스본 구경할 시가조차 없이
공항에서 2-3시간 있다가 귀국해야 할 듯 하네요.
면세점이나 좀 봐야 겠습니다.
이번 출장 일정 정말 힘들군요.
시차 적응하면 귀국이라니...
업무 후에 호텔 바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이 참 좋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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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O님의 댓글
저도 교통 부분에 있어 올해 다녀온 러시아 & 두바이 모두 사람있으면 우선 정차 칼같이 지킵니다. 아직 그 부분은 우리나라가 개선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폭설로 결항되서 하루 연장 됐는데, 천지로님도 조심히 복귀하세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유럽전체의 문화라기 보다 남유럽의 라틴 문화의 여유있고 낙천적인 특성인것 같습니다.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심지어 헬싱키도
여전히 운전들이 터프했어요. 특히 중동계 이민자 남성이 모는 택시는 포물러 3급 입니다.
편안한 귀국길 되세요.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심지어 헬싱키도
여전히 운전들이 터프했어요. 특히 중동계 이민자 남성이 모는 택시는 포물러 3급 입니다.
편안한 귀국길 되세요.
TallFescue님의 댓글
교통은 아예 도로 포장도 안된나라 제외하면 한국보다 안좋은곳 별로 못본듯 합니다
Ecridor님의 댓글
포르투갈, 스페인은 저녁 식사를 9시부터 하죠. 그 전에 식당 가는 건 외국인이고요. 리스본 볼거리 많은데 아쉬우시겠어요.
곰돌곰곰님의 댓글
교통문화는.. 사실 우리도 다 저렇게 하라고 법규 등에 돼 있죠. 사람들이 안할뿐이고요.
법규대로 안하면 불이익이 있다는 인식이 강화되어야하는데 정권 바뀌고 교통위반 신고 처리에 걸리는 시간만 봐도 지금 정부와 여당이 바라는 세상이 한눈에 드러나요
법규대로 안하면 불이익이 있다는 인식이 강화되어야하는데 정권 바뀌고 교통위반 신고 처리에 걸리는 시간만 봐도 지금 정부와 여당이 바라는 세상이 한눈에 드러나요
일리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