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또 호구'…중국서 또 깎아준다는 ' 이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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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미 기자
현지시간 28일 제일재경·중국증권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比亞迪·BYD)는 최근 협력업체들에 내년 1월부터 납품 단가를 10% 인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비야디뿐만 아니라 상하이자동차(SAIC) 계열사로 트럭·전기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만드는 상치다퉁(上汽大通·SAIC MAXUS)도 최근 협력사에 10% 단가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회사 측은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초과공급 문제가 두드러진다면서, 신모델이 대규모 출시되고 수급 불균형이 단기간에 근본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운 만큼 가격경쟁 분위기가 진정되긴 힘들 것으로 봤습니다.
상하이에 공장을 두고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올 연말까지 모델Y에 대해 중국 출시 이후 최저가 할인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테슬라는 모델Y 가격을 1만 위안(약 192만원) 할인, 판매가를 23만9천900위안(약 4천613만원)에서 시작하며 기존 5년 무이자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이달 25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차량 자율주행 관련 레이더 센서 분야 세계 1위인 중국 허사이(禾賽)그룹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내년에 주력 상품 가격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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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중국 전기차 시장 가격경쟁 격화로 주요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 연말 할인판매와 협력업체 단가인하를 쎄게한다인데
제목은 한국이 호구가 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내가뭐그렇지님의 댓글
중국 전기차의 초과잉생산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전기차라는게 전체 시장에서 5%도 차지하기 힘들다고 보는데 ( 충전시설등 기반시설 미비로) 언제까지 초과잉생산이 버틸지 궁금
HTTR님의 댓글
하여간 그렇게 보조금하고 국가지원을 받아도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죽을 맛이긴 한가 봅니다.
kmaster님의 댓글
다른 국가들은 이 덤핑 때문에 다들 보복 관세 먹이고 최대한 막고 있는데 한국만 입다물고 기업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있지요
전기차 쪽도 지금 그 상황이고요 중국 경기가 나락가면서 중국내 재고차와 부품이 넘치는 상황인지라 어떻게든 손해보더라도 처분하려는 상황이고 다른 국가들은 그거 대항해서 보복 관세로 가고 있는데 우리 굥은 새가슴이라 찍소리도 못할겁니다
Java님의 댓글
그들 입장에서 매력 없는 시장인데다 소비자가 바보인 나라이죠.
아 기자가 한국을 호구로 만들었군요.
제목을 바꾸심이 어떨까요?
언창기레기가 만든 쓰레기 쪼가리 보기 싫은데(그래서 2009년에 포털 포함 매스미디어를 끊음).
그 기사 제목이 자유게시판 제목으로 그대로 올라오는건 그렇네요.
누가 쓴건지 주체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예:
[SBS] '한국은 또 호구'…중국서 또 깎아준다는 ' 이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