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불쌍하면서도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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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말캉 210.♡.23.1
작성일 2024.11.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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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시키는대로 한것인지, 국감에도 나왔으니 이길꺼라는 착각에 빠져있는것인지...


하이브 문건이나 이런거 보면 문제가 있었던것은 맞지만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냐? 라고 한다면 이미 민씨도 배임에 걸렸어야 하죠.


아무튼... 지금 뉴진스가 주장하는건 감성적인 주장일 뿐인데 법적으로 가면 하등 쓸모없는 부분들인데다가 현실적인 부분까지 생각하면 어...

(감성적인 주장은 서로 법적다툼을 안가고, 외부에도 안알려지고 내부에서 다툼 할때나 먹히는거지...)


1. 내용증명은 법적인 효력이 있긴한데 내용의 타당성에 대한 증명이 아니라, 난 이렇게 보냈고 너는 이걸 무조건 받을꺼니까 답변 안하면 인정한다고 볼 수도 있다? 라는 정도고.... 답변이 맘에 안든다고 바로 계약해지가 되는것도 아닌데...

2. 광고주 계약 계속해야하는건 광고주의 문제가 아니라 위약금 뱉어야 하니까......

3. 계약해지를 할만한 신뢰관계가 되냐? 그것과는 별개로 위약금은 어떻게 할껀지...? (심지어 정산까지 해줘서 위약금 산정이 너무 명확할텐데 ㄷㄷ)

4. 설령 뉴진스가 승소한다고 해도, 뉴진스라는 이름은 되찾아올수가 없고(상표권등록) 3심까지 간다고 쳤을 때 이 기간.. 최소 2년이상은 활동이 아예 불가할텐데 2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인기를...?

5. +로 승소한다고 해도 한국은 그렇다치고 외국에서 지금과 같은 인기는 절대 안될껀데...(북미는 솔직히 BTS후광.. 그러니까 하이브 빨을 받은거고, 민모씨가 스엠출신이니까 일본쪽을 판다고 해도 이미 일본은 아이브가 점령하고 있는데...)


그냥 우린 아무것도 몰라요 뉴진스 좋아해주세요 ^^ 만 외치고 있고

민씨랑 하이브랑 알아서 싸우던 말던 냅뒀으면 될일을 왜 이렇게까지 스불재를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08:48
민씨랑 같은 전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브 흠집내기를 통해 하이브가 스스로 놔주게 만들려는거죠. 더 데리고 있을수록 손해가 크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요.

말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말캉 (58.♡.89.42)
작성일 08:51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그럼 더더욱.. 본인이 스엠에 있었으니 더 잘알텐데... 고작 그런걸로 이미지나 주가가 떨어질까봐 놔줄꺼라고 생각하면 이미 스엠 팔아먹으신 그분은 오체분시를 당했을껀데 말이죠.
(대표적읈 jyj....)

심지어 하이브는 방탄이 있는한 견고한데..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3.33)
작성일 09:18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놔주더라도 거액의 위약금 요청하겠죠
또한 광고 해지로 인한 위약금도 장난아닐것으로 보이는데.. 이걸 어도어가 다 물어주지는 않을거고, 많은 부분 뉴진스에게 청구할 가능성이 크죠..
게다가 뉴진스 상표권를 어도어에서 내줄리도 없고요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는 행동입니다. 아마도 옆에서 문제없다라며 바람을 넣는 인간들이 분명히 있을거라 봅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8:49
보통 재판의 경우 대법원까지 간다하면 최소 7년 이상 생각해야합니다.
길면 10년이 넘는 경우도 많구요.

말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말캉 (58.♡.89.42)
작성일 08:52
@Kenia님에게 답글 10년까지도 가는군요 ㄷ ㄷ

Nun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unki (59.♡.83.72)
작성일 08:54
뭐, 이래저래 자기들한테 유리하다 생각하니 그런 쪽으로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누구든지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어느 시점에서는 후회할 수 있을지언정 현재 선택할 때는 최선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정하니까요.


다만 그 사이에 일반 사람들은 겁나 피곤해지고 관심도 안갖게 될듯요. 개중에는 '이 화제에만'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쩝.

말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말캉 (210.♡.23.1)
작성일 08:58
@Nunki님에게 답글 뭐랄까.. 주변에서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는거 같아요.

계약서가 어떻든 말든 최소 3심까지 가면 시간은 흘러있고 대체 아이돌들이 그 자리를 메꿔놓을텐데...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9:03
계약위반은 핑계고 결국 민씨 계획대로 가는듯 하네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5.♡.13.2)
작성일 09:13
저런 애들 국정감사 끌고 온 사람들 지성도 의심받아야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작성일 09:20
누군가 또는 어떤 배후의 말로 이용되는 거죠.
본인들은 이해가 일치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글쎄요.
누가 저들을 지켜 줄까요?
단물 빠지면 버리는 게 자본의 생리 아니겠습니까?
민씨요?
본인 살 길이 우선인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아무튼 잘되든 안되든 본인들 선택이니 감당하면 됩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9:24
활동은 가처분에 이기면 가능하겠지만 위약금 소송에서 질테니 5년 이상을 벌어서 갖다 바쳐야죠.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21.♡.117.165)
작성일 09:31
거니라도 뒤에 있나보죠

공수처장님의 댓글

작성자 공수처장 (1.♡.16.11)
작성일 09:38
변호사들만 노났네요.

다모앙최고미남님의 댓글

작성자 다모앙최고미남 (210.♡.41.89)
작성일 11:51
이게 엔터 비즈 자체가 팬덤에 의해 움직이는 특수성이 크게 작용합니다. 회사도 팬덤에 좌지우지되고.. 그래서 일반 회사의 지배권과 운영권과 같은 요소로 1:1 매칭도 어렵구요.. 당연히 연얘인들은 근로자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과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법적으로 갈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활동 금지를 시킬 방법도 없고, 뉴진스 이름은 쓰지 못하더라도 팬덤이 존재하면 크게 문제는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13:43
법적으로 승소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게 팬덤이 회사를 키우는데 플러스알파는맞지만 망하게하는데는?? 전혀 별개죠

수퍼된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수퍼된장 (175.♡.52.135)
작성일 14:23
법무법인에서 소송건 잡으려고 바람잡은 것 같습니다. 이기나 지나 수임해서 노나니깐..기사 검색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약금 없이 해지될수도 있다고 바람잡는 변호인 인터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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