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는 왜 늘 '발렌스'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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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182.♡.161.35
작성일 2024.11.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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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래어인 balance를 '발렌스'라고 말하는 게 맞다 틀리다라고 따질 필요가 없지만요.

그럼에도 제가 아는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밸런스'라고 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왜 늘 '발렌스'라고 할까요.

제가 모르는 어떤 의도가 있는 건지...

댓글 18 / 1 페이지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11.29 22:38
가령 제가 티셔츠를 티샤츠라고 발음하는 비슷한 까닭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11.29 22:42
에어컨디셔너를 에어'콘'이라고 쓰는 사람이 많은것과 같은것 아닐까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22)
작성일 11.29 22:43
외국인들과 영어로 소통해도 한국인들과 얘기하는 콩글리시는 그냥 계속 콩글리시로 씁니다 ㄷㄷㄷ

SEAN님의 댓글

작성자 SEAN (122.♡.207.160)
작성일 11.29 22:45
입에 붙은 발음은 잘 안 고쳐지는거 같습니다..

전 친구들이 '에어리언' 이라고 하는게 그렇게 거슬리더군요...

피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츠 (211.♡.60.18)
작성일 11.29 22:45
뉴 발란스 ? ㅋ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11.29 22:47
난닝구는 난닝구고. 런닝은 런닝이죠.
제 아내도 영어를 매우 잘하지만 밧데리라고 합니다.
뭐 그런거겠죠. ㅋ

잼니크님의 댓글

작성자 잼니크 (39.♡.25.9)
작성일 11.29 22:50
영어가 켈리포니아 발음만 영어가 아니니까요
서울말만 한국어가 아니듯이요

bigegg님의 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11.29 23:01
세계 공용어로 쓰이는 영어라서 국가 지역마다 다 발음이 다르죠. 영어국가 외에 인도 필리핀 다 자기들맘대로 소리냅니다.
발음 틀릴까바 부끄러워하는건 한국이 제일 심한듯요.
그낭 상대방이 알아들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온더로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더로드 (218.♡.160.70)
작성일 11.29 23:03
말의 맛이죠. 쓰레빠는 슬리퍼보다는 스레빠가 매력적이긴 하죠.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58.♡.48.92)
작성일 11.29 23:12
몇개 단어가 있죠
빽겁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은비령 (175.♡.75.77)
작성일 11.30 00:43
@누리꾼님에게 답글 저도 빽껍이 제일 거슬리긴 합니다. ㅎㅎ

tessk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182.♡.161.35)
작성일 11.29 23:39
아... 멤버를 멤바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거 같네요. 댓글들 보니까 이해됐습니다. ㅎㅎ

백날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백날해봐라 (117.♡.2.41)
작성일 11.30 03:43
오더를 오다라고 하고 보컬을 보칼이라고 하는 것처럼 의도적으로 그러는 거라 봅니다. 평소 총수가 꾼들이나 업자들 쓰는 찰진 전문용어 뉘앙스 좋아라 하잖아요.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04.♡.68.24)
작성일 11.30 06:22
발렌스 아닌가여?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106.♡.195.235)
작성일 11.30 06:47
저는 남의 영어발음 지적하는 것과 그 말을 듣고 움추러드는 것이 한국 영어 교육 실패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안그러겠죠?

고마치아라님의 댓글

작성자 고마치아라 (218.♡.81.180)
작성일 11.30 10:08
오렌지 아니죠. 오우렌쥐

노랑님의 댓글

작성자 노랑 (49.♡.90.163)
작성일 11.30 15:55
‘키타’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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