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타이틀을 이렇게 쓰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아
아이셰도우 (180.♡.185.178)
2024년 12월 1일 AM 10:36 · 수정됨(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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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라 따로 링크는 안 하겠습니다.
근데, 보통 "백종원 믿고 왔다 문 닫을 판"
이라고 하면 "백종원 믿고 왔다 (백종원 때문에) 문 닫을 판" 이라고 읽히지 않나요?
실제 기사 내용은 "백종원 믿고 왔다 (임대료 때문에) 문 닫을 판" 인데 말이죠
그리고 쌍따옴표까지 붙였지만, 실제로 상인들이 저렇게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예산시장)에 온 이유는 오직 백종원 대표 때문이다. 그가 추구하는 영업 전략에 따라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고 서비스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월세가 계속 오르게 되면 결국 음식 가격이나 상태(질)가 영향을 받게 되는 데 그게 가장 큰 걱정”
이렇게 여러 문장으로 나뉘어 있죠. 결국 월세가 근원적인 문제라는 건데, 이걸 축약하면서 쌍따옴표를 붙여서 "백종원 믿고 왔다 문 닫을 판" 이라는, 묘하게 상인들이 백종원 탓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인용문구를 타이틀로 썼네요.
뭔 타이틀을 이렇게 뽑아놨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상인들의 발언을 축약하면서 쌍따옴표로 그대로 인용하는 것처럼 하구요.
어이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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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프스코티
24.12.01 · 125.♡.230.230
기레기가 기레기 했네요.. -
강강동구생물
24.12.01 · 222.♡.201.132
지난 정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중재법 거부한 것은 개인적으로 정말 비토 하고 싶은 부분 중에 하나 입니다.
(뭐 정확히는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서 문프에게 간 것은 아니지만, 입장은 거부 입장이셨죠)
심지어 민주당이 발의한건데...
저런 기레기들 속아내거나, 함부로 기사 못 쓰게 하기 위해서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필요한 법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좀 안타깝습니다. -
Wwhocares
24.12.01 · 211.♡.44.117
기사의 가치가 오직 클릭수로 결정되다 보니 이 모양이 된 것 같습니다. 안타까워요. -
고고마치아라
24.12.01 · 218.♡.81.180
저런건 기자라고 부르지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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