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원 갔을 때 본 따뜻한 장면
B
blast (112.♡.34.62)
2024년 12월 1일 PM 02:53 · 수정됨(16:32)
조회 1,101 공감 0
집안 어르신 일로 갔다가 목격한 일입니다.
0) 사진에 보이는 각 칸에 고인을 모시고 있습니다.
1) 그렇다 보니 높은 곳의 경우, 이용하라고 아래 첨부한 사진에 나오는 계단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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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안 어르신 모신 곳의 뒷쪽 다른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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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치원에 다니는 정도로 보이는 아이 2명과 부부가 같이 온 걸로 보였습니다.
3) 아이들의 부친으로 보이는 인물이 계단을 오르니...
4) 그 어린 애들이 자기 부친보고 조심하고 다치지 말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ㅎㅎ
5) 그리고 저 칸을 기구로 연 후에, 그걸 보여주기 위해 애들을 목마 태워서 보여주기도 하고...
6) 떠나면서 애들이 그 모셔진 곳을 향해 '안녕히 계세요'라고 하고 떠나더군요.
인간사의 이어달리기란 이런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또한 기억이란 생각보다 변하기 쉽고, 휘발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 형태를 가진 무언가 또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다시금...
p.s
차량 없으면 가기 힘들기는 하네요...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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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먹을 거 달라고, 높은 곳까지 따라서 오더라고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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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드독
24.12.01 · 110.♡.73.96
가정교육이 굉장히 잘 된 아이들 같네요 ㅎㅎ 어떤 부모님이실지 눈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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