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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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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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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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thebreeze님에게 답글
그러면 저럴필요없이 낙하산으로 내리면 될텐데요. ^^
딸기오뎅님의 댓글
군에서도 중대장이나 대대장들이 부모 전화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식사 뭐 나왔냐?.....부터 우리 아들 아토피 있으니 훈련 너무 빡세게 시키지 마라... 등등 별에 별 전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심한 사람들은 신문고에 진정 넣어서 육본에서 많이 곤란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심지어는 부대 근처로 이사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디다.
오늘 식사 뭐 나왔냐?.....부터 우리 아들 아토피 있으니 훈련 너무 빡세게 시키지 마라... 등등 별에 별 전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심한 사람들은 신문고에 진정 넣어서 육본에서 많이 곤란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심지어는 부대 근처로 이사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디다.
마이네임성현님의 댓글
신입교육 첫날 아버지가 딸을 데리고 왔었습니다. 교육생은 딸이었구요. 이미 교육이 시작된지 한참뒤에 도착하시어 교육을 못받는다. 돌아가시고 다음 채용이 있다면 그때 다시 재지원하라 하고 돌려보냈죠.
5분쯤 뒤에 아버지라는 분이 전화와서 계속 들여보내달라고 하는걸 20분동안 듣고 있자니...신물이 나더군요.
5분쯤 뒤에 아버지라는 분이 전화와서 계속 들여보내달라고 하는걸 20분동안 듣고 있자니...신물이 나더군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실제 저희 회사도 저런 일 있었습니다. 신입을 힘든 부서 보내면 되냐고 아버지가 회사 찾아옴..-.-...
그때 그 부서에 있던 사람이 1년하다 새로 온 신입에게 넘긴건데 그 사람은 더 못하겠다 그러고..
괜히 유탄맞아서 힘들다는 부서에 제가 대신 끌려갔더랬죠
웃긴건 그래도 요즘 신입들 진급은 또 잘만 시켜줘서 저런 일 있어도 몇년지나니 벌써 저랑 같은 과장...
그때 그 부서에 있던 사람이 1년하다 새로 온 신입에게 넘긴건데 그 사람은 더 못하겠다 그러고..
괜히 유탄맞아서 힘들다는 부서에 제가 대신 끌려갔더랬죠
웃긴건 그래도 요즘 신입들 진급은 또 잘만 시켜줘서 저런 일 있어도 몇년지나니 벌써 저랑 같은 과장...
someshine님의 댓글
전에 회사에 들어온 신입 직원 어머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커피를 부서에 쏘셨는데 처음엔 합격했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만 나중엔 정말 부담스럽더라고요 ㅎ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하기는 했나봅니다.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하기는 했나봅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조부모상 거짓말 휴가내고 잠적한 여직원 연락두절 . 며칠후에 부모가 자기딸 귀찮게하지말라더니 사표를 등기로 보내더군요 그딸에 그 어마였죠
퍼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