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년 동안 미개봉품으로 남아있던 국산 전기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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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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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9년 동안이나 미개봉 박스품으로 남아있던 1975 금성 전기 스토브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사용설명서와 제품보증서가 박스 안쪽에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뒷면의 물품세 납세증지와 금성사 자체 QC 검사표 색이 전혀 바래지지 않았습니다.
스토브 윗면에 위치한 컵에 물을 부으면 가열식 스팀 가습기로도 쓸 수 있었습니다.
49년 동안이나 미개봉품으로 남아있던 금성 전기 스토브를 처음으로 작동시켜줬더니
마치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듯이 두 개의 석영관에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줍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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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Knight님의 댓글
오 이거 저 어렸을때 저희 어머니와 사용하던 것 이군요
어디서 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젇조 하나 구하고 싶네요 ㅎㅎ
어디서 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젇조 하나 구하고 싶네요 ㅎㅎ
잠이좋아님의 댓글
어린시절에 귤껍질 올려놓고 오른쪽에 달걀 넣어서 익는지 궁금해 하던 난로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보자마자 특유의 냄새가 코에서 느껴지는듯 하네요. 지잉 하는 소리도 들리고...
태태아빠님의 댓글
저 초딩때 썻던 기억이 있네요.. 물끓이는 곳에 이것저것 넣고 끓여보기도 했었죠
비법전수님의 댓글
49년이 흘렀지만 지금것과 차이가 크지 않네요.
열효율이 정말 어려운건지... ^^;
열효율이 정말 어려운건지... ^^;
jinisopen님의 댓글